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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뜨강 손해배상 지수 키이스트 안타까운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21. 4. 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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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이 뜨는 강 즉 달뜨강의 제작사인 빅토리콘텐츠는 공식입장을 통해서 지수의 소속사인 키이스트에 손해액의 일부를 청구하는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달뜨강의 제작사인 빅토리콘텐츠 측에서 키이스트에 손해배상을 제기하기로 결정한 이유는 지수의 학교 폭력 의혹과 그 인정으로 인해서 이미 촬영을 마무리가 상당 부분 된 시점에서 다시 찍는 지출을 해야만 했기 때문입니다.
              


    처음 달뜨강의 촬영이 거의 마무리가 될 즈음에 터진 지수의 학폭 의혹이 있을 때까지만 해도 많은 사람들이 지나가는 해프닝정도라만 생각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지수가 학폭 인정을 하고 그대로 달뜨강에서 하차를 하였으며 또한 지수의 학폭 내용들이 도저히 눈을 뜨고 볼 수 없을 정도로 참혹한 것들이 많아서 - 물론 지수 측에서는 인정하지 않았지만 - 이로 인해서 달뜨강은 지수가 잠시 촬영을 했다는 것만으로도 이미지 실추를 경험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불행 중 다행으로 지수 대신에 투입이 된 나인우가 온달 장군의 역할에 백퍼센트 적응이 되어서 오히려 전화위복이 되었지만 나인우가 투입이 된 이후에 다시 재촬영을 한 그 시간과 그 노력들 그리고 인건비까지 따지면 달뜨강에서 공식입장을 통해서 지수의 소속사인 키이스트에 손해배상을 청구한 것이 이해가 될 정도입니다. 어찌 되었든 지수의 학폭 인정으로 시작된 큰 손실이니 말입니다.
         


    달뜨강에서 공식입장을 통해서 키이스트에 손배소를 한 것이 단순히 제작비의 충당을 위해서만은 아닐 것입니다. 달뜨강의 소속사 입장에서도 그리고 달뜨강의 출연진이나 방송을 결정한 KBS2 입장에서도 지수의 학폭 인정은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나 다름이 없었습니다. 결국 달뜨강에서는 지수의 하차를 공식화 하고 새로운 출연자인 나인우를 섭외하여 이전에 찍었던 것을 다시 찍고 이미지를 회복하기 위해서 더 많은 홍보를 해야만 했습니다. 지수의 색깔을 지우기 위해서 노력하기도 하고 말입니다.
           
    그러나 지수의 하차로 이뤄진 손실들 즉 제작비부터 시작하여 회사 이미지 손상, 해외고객 클레임 제기와 같은 여러 손해들에 대해서 책임을 질 수 있는 대상이 필요하며 그 대상으로 지수의 소속사인 키이스트를 지목하여 달뜨강 제작사는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지수는 달뜨강의 손해배상 소송 제기로 인해서 더 이상 방송가에 있을 수 있는 가능성이 없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달뜨강의 공식입장 그리고 키이스트에 손해배상 제기는 안타까운 결말이기는 하지만 달뜨강의 제작사인 빅토리콘텐츠 측에서도 그리고 키이스트 측에서도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을 메꾸기 위해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그들 스스로 해야만 합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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