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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홍철 그림도둑들 윤종신 재미 걱정되는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21. 4. 2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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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홍철이 윤종신, 조세호, 이이경 그리고 이혜영, 장기하와 의기투합하여 그림도둑들이라고 하는 새로운 예능을 런칭하게 되었습니다. 노홍철이 새로운 예능에 고정으로 출연하게 된 것입니다. JTBC에서 언론을 통해서 알린 바에 따르면 새 예능 프로그램인 그림도둑들이 내달 12일에 처음 방송이 되는데 출연자는 윤종신, 이혜영, 노홍철, 장기하, 조세호 그리고 이이경이라고 합니다.
          


    노홍철이 새로운 예능에 출연하는 것 자체는 기대감이 있을 수밖에 없는 것이 최근 구해줘 홈즈에서 나오게 된 이후에 한동안 다른 예능에 새롭게 런칭을 하지 않고 현재 고정으로 있는 예능에서만 활동을 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러한 노홍철이 윤종신, 조세호와 함께 새로운 예능 그림도둑들에 출연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물론 기대감만 있는 것은 당연히 아닙니다.

     

     

     

    그 노홍철이기에 더욱더 이번 그림도둑들의 방송 출연에 우려감이 있고 걱정되는 지점이 있습니다. 그림도둑들은 기본적으로 세기의 명화 속에 있는 이야기를 시청자들에게 제공하는 인포테인먼트 예능 프로그램인데 이러한 프로그램의 경우 프로그램 고정 출연자가 직접 알려주는 경우도 있고 게스트가 알려주는 경우도 있으며 방송 시스템 상으로 알려주는 화자가 따로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그림도둑들의 우려스러운 지점이 있는데 윤종신과 노홍철을 비롯한 고정 출연자가 그 안에서 역할극을 함으로서 재미를 창출한다는 것입니다. 작전 설계자 윤종신, 낭만도둑 이혜영, 털삐용 노홍철 등등 이러한 역할극은 재미라는 측면에서 도 아니면 모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자칫 재미가 없어지고 그들만의 즐거움으로 끝이 나게 되면 노홍철과 조세호 그리고 윤종신이 출연한다고 하더라도 그림도둑들에 대한 식상함이 가중될 수 있다는 지점이 가장 큰 우려 지점입니다.
       
    리얼 예능에서 관찰 예능으로 예능의 트렌드가 바뀌게 된 것은 시청자는 예능에서 날 것 그대로의 모습 특히나 출연자들이 작가의 대본을 보고 이야기하기보다는 - 완벽히 그럴 수는 없지만 - 출연자가 직접 생각하고 직접 감정을 느낀 바로 그 모습 그대로를 보고 싶어하기 때문에 노홍철, 조세호 그리고 윤종신의 그림도둑들의 컨셉잡기가 과하게 있을 경우 그로 인해서 시청자는 바로 식상해질 가능성이 충분히 높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전에 한 방송 작가가 언급한 것처럼 본 궤도에 오를 때까지 수정 보완을 계속 할 것으로 예상이 되기는 하지만 그림도둑들에 출연하는 윤종신, 장기하, 이혜영, 조세호, 이이경, 그리고 노홍철이라는 멋진 재능을 가진 출연진들이 아쉽게 소모가 되지는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 큽니다. 그렇기에 그림도둑들 제작진들이 첫 방송을 하기 이전에 조금은 더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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