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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인선 하차 골목식당 안타까운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21. 4. 28.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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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정인선이 골목실당 고정 자리에서 하차를 하기로 결정하였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배우 정인선은 지난 2년 전 조보아에 이어서 골목식당의 고정으로서 활약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물론 배우로서의 활동도 지속했는데 배우로서 그리고 예능인으로서의 활약을 고루 하는 것은 분명히 힘든 일임에도 불구하고 정인선은 지금까지 양쪽 모두의 일을 완벽하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정인선이 골목식당에서 하차를 결국 선택하게 되었고 골목식당 측에서는 새로운 후임을 맞이하기 위해서 준비를 시작하였습니다. 사실 준비라고 할 것이 그리 크게 없는 것이 기본적으로 골목식당에서 정인선이 했던 일의 대부분은 모니터를 통해서 보는 내용에 대해서 리액션하는 것과 직접 식당에 가서 맛을 보거나 식당 주인들과 소통하는 것입니다.

     

     

     

    매주 새로운 사람들을 투입하여 그들 가운데서 이 세 가지를 고루 잘하는 사람을 한 명 뽑으면 그만이기 때문에 골목식당 제작진 측에서는 한 동안 스페셜 MC 체제를 활용하거나 김세정과 같이 검증된 사람을 투입하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2년이라는 기간 동안 정인선의 골목식당 내에서의 활동은 분명히 골목식당에서 플러스 요인이 되었을 것이고 정인선 또한 좋은 이미지의 확산이나 인지도 확산은 분명히 플러스 요인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정인선도 결국 배우로서 계속 활동하기 위해서는 이미지 소비를 생각할 수밖에 없고 그러한 이미지 소비를 줄이기 위해서는 골목식당에 나와서 활동하는 것 자체를 줄이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물론 이광수와 같이 신체 부상으로 인해서 하차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미지의 소비는 분명히 골목식당에서 정인선이 하차하는 진짜 이유일 수밖에 없습니다.
        
    골목식당이라는 프로그램 자체거 정인선 배우의 체력을 과다하게 소모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녀의 하차 또한 갑작스러울 수밖에 없지만 한 편으로는 이해가 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아쉽고 안타까운 것은 사실입니다. 정인선 배우의 경우 매주 대중에게 얼굴을 보이는 골목식당이 인지도 확보를 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며 실질적으로 이후에 작품 활동하는데 플러스 요인이 되었으면 되었지 마이너스 요인이 되지는 않았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인선의 골목식당 하차는 정해진 것이기에 배우로서 더 많은 그리고 활발한 활동을 했으면 합니다. 어차피 만남만 있는 것이 아니고 이별은 언제든지 준비해야 하는 것이기에 정인선의 골목식당 하차가 아쉬움과 안타까움을 남긴 것은 사실이지만 더 좋은 만남을 위한 이별이라 생각이 됩니다. 물론 골목식당에 후임 또한 좋은 사람으로 뽑아주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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