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록 완치 코로나19 불행 중 다행인 이유

배우 신성록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확정 받았습니다. 신성록의 소속사인 HB엔터테인먼트는 오늘 신성록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 해제를 하였다고 밝힌 것입니다. 신성록은 지난 달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을 때에 음성 판정을 받았고 그럼에도 자가 격리를 하던 중에 몸의 상태가 좋지 않다고 느껴 재검사를 받았고 그 때에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입니다.
       

신성록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된 이유 그리고 완치 판정까지 시간을 보낼 수밖에 없는 이유는 뮤지컬 드라큘라 연습을 함께하였던 배우 손준호가 지난달 23일 확진 판정을 받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코로나19는 그만큼 한 명이라도 주변에 확진자가 있다고 한다면 바로 확산이 되고 그로 인해서 피해를 입을 수밖에 없습니다. 코로나19는 참 정직한 전염병입니다.

 

 

 

누구든 코로나19 근처에 있을 때에 재대로 된 개인 방역을 하지 않거나 하지 못하는 경우 코로나19에 바로 걸려들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신성록 또한 손준호와 같이 뮤지컬 연습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을 이유가 없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코로나19가 근처에 있는 사람들 더 정확히 말하면 코로나19 감염원이 근처에 있는 사람들은 우리나라에 많이 있습니다. 
          

코로나19 감염원의 근처에 있었던 사람들 상당수가 코로나19에 양성 판정이 될 수도 있는 가능성이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배우 신성록 또한 그러한 사람들 중 한 명이었으며 그로 인해서 결국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게 되어 자가격리를 이전부터 해왔던 것과 상관없이 해야 했으며 결국 완치 판정에 이를 수 있었습니다.
      
아시다시피 코로나19에 최근 걸린 사람들 중 상당수가 중증으로 이어지지 않고 완치 판정에 이르는 경우가 더 많아졌습니다. 불행 중 다행이라 할 수 있는데 최근 들어서 코로나19 방역에 힘을 쓰는 것이 맞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공포나 불안에 떨 필요가 없는 것은 최근 들어서 사망자의 숫자도 그리고 중증 환자의 숫자도 많이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아직 안심할 처지는 아니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공포와 불안으로 휩싸일 필요도 없다고 봅니다.
     

배우 신성록 또한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접촉을 하였을 때에 불안과 공포로 자가격리를 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상태를 확인하는 꾸준한 조심스러움을 가지고 하였고 결국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이후에도 자가격리와 치료를 성실히 수행하였으며 결국 이번에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신성록 배우도 불행 중 다행이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