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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준석 신지예 백분토론 젠더 이슈 안타까운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21. 5. 18.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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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여러 기업과 단체에서 손가락 모양의 포스터로 인해서 젠더 이슈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백분토론에 이준석 국민의 힘 전 최고위원과 신지예 한국여성정치 네트워크 대표가 참석하여 토론을 하게 되었습니다. 신지예 대표와 함께 오늘 백분토론에 출연하게 된 이준석 전 최고위원은 지난 서울시장 보궐선거 때 오세훈 시장의 참모로서 20대 남자와 30대 남자에게 많은 지지를 받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습니다.
          


    특히나 최근 남성을 차별 혹은 혐오한다는 목소리가 이슈메이킹이 되면서 이준석 전 최고위원의 몸값이 하늘 높은줄 모르고 뛰고 있는데 이는 국민의 힘 당대표 선거 때에 그가 다크호스로 나서는 근거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렇다보니 이번 백분토론에서 신지예 대표와 함께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젠더 이슈에 대해서 얼마나 건설적으로 그리고 합리적으로 대화를 나눌 수 있는지 그리고 토론을 할 수 있는지 벌써부터 기대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지난 몇 해 동안 여성 차별 논란에 대해서는 많은 의견들이 있었고 그로 인해서 실제로 여성 차별이 있다는 것을 인정받았습니다. 그러나 최근 들어서 남성 차별 논란이 이는 것에 대해서 백래시라든지 미러링이라는 단어를 통해서 있지 않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게 되었는데 이에 대해서 오늘 신지예 대표는 백분토론을 통해서 여성 단체 대표로서 날선 주장을 할 예정일 것입니다.
          


    사실 지난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 할 수 있는 것은 그 이전까지는 젊은 남성들의 세력화 가능성이 없다고 보았기에 그들에 대한 정치권의 관심이나 사회 주도층의 관심이 거의 없다시피 하였지만 국민의 힘 오세훈 시장에게 72퍼센트라고 하는 압도적인 지지를 보여주는 바람에 여권이든 야권이든 남성의 입장에서 젠더 이슈를 주장하는 것에 대해서 젊은 남성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보니 그들의 주장을 대리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는 이준석 전 최고위원의 입을 오늘 백분토론 내에서 주목을 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사실 여성 차별 논란이 이는 것만큼 남성 차별 논란이 이는 것 즉 젠더 이슈가 논란이 된다는 것 자체가 안타깝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여성 차별과 관련해서 목소리를 높이는 이유는 여성 차별이 있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남성 차별에 대해서 목소리를 높이는 이유도 남성 차별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이번 여성 차별과 남성 차별 그리고 그 모든 것을 아우르는 젠더 이슈 논란에 대해서 백분토론에서 이준석 전 최고위원과 신지예 대표가 날선 대립만 하는 것이 아니라 건설적인 대화를 했으면 합니다. 지금은 단순히 감정 싸움만 하기에는 남성과 여성 사이의 대립이 심각할 정도로 크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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