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활동종료 멤버들 걱정되는 이유

그룹 여자친구가 오늘 2021년 5월 22일을 끝으로 활동종료를 하였습니다. 오늘 22일 여자친구의 모든 멤버들은 소속사인 쏘스뮤직과 전속계약이 만료가 됩니다. 물론 갑작스럽게 여자친구의 해체가 결정이 되고 계약 종료가 결정이 되어서 이에 대해서 비판의 목소리들이 많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지만 그러나 시간은 그렇게 흘러가게 되었고 더 이상 여자친구 이름으로 새로운 노래가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기에 오늘 여자친구의 활동종료는 그대로 변할 수 없는 사실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룹 여자친구의 팬들은 이미 활동종료가 되었다는 것 자체에 분개하고 있기에 이에 대해서 소속사가 답을 해주기를 바라고 있지만 이미 여자친구의 멤버들이 손편지를 통해서 팬들과 대중에게 자신들의 그룹이 해체가 됨을 알리고 이후의 활동에 대해서 즉 개인 활동에 대해서 생각하게끔 하는 글의 내용도 써서 팬들과 그들 스스로를 다독거렸습니다. 그러나 지금 당장 그룹 여자친구의 멤버들이 활동종료 이후에 그들 스스로 혹은 각자 개인적으로 길을 펴나가기에는 여러모로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그룹 여자친구의 멤버들은 모두가 다 그룹 여자친구로서만 거의 대부분 활동하였고 실질적으로 개인 활동은 대중적으로 잘 알려져 있지 않았습니다. 그렇기에 만약 연극이나 뮤지컬과 같은 무대 위에 선다든지, 아니면 솔로 가수로서 활동을 한다든지 그리고 배우로서 혹은 예능인으로서 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진짜 지금 당장 맨 땅에 헤딩하는 식으로 움직이지 않으면 많이 힘들 정도로 그들의 현재의 상황은 좋지 않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룹 여자친구가 활동종료를 하기 이전에 조금이라도 멤버들 한 명 한 명이 자신들 개인의 이름의 인지도와 스타성을 높이기 위해서 그리고 화제성을 높이기 위해서 보여줄 것은 보여줘야 했지만 대부분은 걸그룹 여자친구의 이름으로 활동을 하였고 그렇기에 걸그룹 여자친구의 인지도는 충분히 높고 화제성과 스타성 또한 있는 그대로 좋다고 볼 수 있지만 여자친구 그룹 내의 멤버들 개인으로는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고 그 모든 것은 결국이후 활동에 부담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룹 여자친구의 활동종료는 그렇기에 멤버들로서는 상당히 부담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개인 활동이라는 것은 결국 기반을 가지고 있느냐 혹은 없느냐의 싸움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소녀시대가 활동하는 동안에 여러 소녀시대 멤버들은 솔로로서 혹은 배우로서 활동함에 최소한 그 이상의 시간적 투자를 하였고 그 결과물로 지금 소녀시대가 더 이상 함께하지 않고 있지만 각 개인이 다방면에서 활동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룹 여자친구의 멤버들이 그룹의 활동종료를 통해서 새로운 길을 걸어가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지만 그러나 팬들의 입장에서 그리고 대중의 입장에서 걱정이 되는 것은 개인 활동을 하기 위해서 그룹 여자친구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와중에 그리 많이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것처럼 보여서 그들이 과연 개인 활동을 할 수 있을까에 대한 우려가 많습니다. 결국 그 우려가 우려일 뿐이라고 불식시키는 것이 그룹 여자친구의 멤버들이 지금부터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가능한한 빠른 시간 내에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