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옥주현 일침 캣맘 지적 논란 안타까운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21. 6. 1. 16:43
    반응형

    최근 가수 옥주현이 고양이들에게 먹이를 주는 것에 대해서 일침을 가하였습니다. 옥주현은 어제 즉 지난달 31일에 자신의 SNS를 통해서 야생동물은 병균을 옮긴다고 써놓은 글에 대해서 고양이는 싫고 쥐들을 원하나라는 말을 덧붙였습니다. 사실 옥주현의 이번 고양이 먹이를 주는 문제에 대해서 일침을 가하는 측면에 대해서 조금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아파트를 비롯한 많은 주택가에서 들고양이 혹은 길고양이에게 먹이를 주는 것에 대해서 충돌과 논란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일단 고양이에게 먹이를 주지 말라고 요구하는 측에서는 고양이들의 개체수가 늘어나게 되고 먹이를 먹기 위해서 근방에 있는 고양이들이 전부 찾아오는 바람에 아이들이 무서워하기도 하고 길 자체가 상당히 위험해질 수 있는 측면이 있다고 말합니다.

     

     

     

    이에 대해서 옥주현의 일침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캣맘을 비롯한 많은 고양이를 사랑하고 길고양이에게 먹이를 주는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길고양이가 그렇게 위험하지 않다는 것 그리고 그들이 쥐를 잡아죽이는 것을 통해서 오히려 병균을 삭제시킨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사실 살아 있는 동물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듯이 상대를 비판하는 것도 그리고 캣맘이라 지적하는 것도 결코 정답이 될 수는 없다고 봅니다.
           


    물론 가수 옥주현의 일침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많은 사람들이 고양이들이 길에서 굶어죽는 것에 대해서 우려를 하고 있고 측은지심으로 그들을 아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만 그러나 다른 한 편으로는 그렇게 야외에 고양이를 위해서 먹이를 주는 캣맘들 중에 일부는 그 고양이를 책임질 수 있는 자신이 없기에 먹이를 주는 것으로 고양이를 키우는 즐거움만 취하는 것이 아니냐라는 말이 나오기도 합니다.
         
    야생 동물 혹은 길고양이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우려하는 측면에 대해서도 무조건 비난이나 비판할 이유는 없습니다. 그들의 우려 또한 있을 수 있는 것이고 그들의 걱정 또한 이해할 수 있는 측면이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길고양이를 무조건 버려두는 것 또한 마찬가지로 인간으로서 너무 냉정한 것이 아니냐라는 말도 나오기도 합니다. 결국 옥주현의 일침은 한 편으로는 이해가 가는 측면이 있습니다.
          


    다른 한 편으로는 우려스러움이 있는 것 또한 사실이기에 지금 당장 그 부분에 대해서 누군가의 판단이 옳다 그르다라고 표현하기 이전에 조금은 사회 전체적으로 합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고양이가 길에서 돌아다니는 것 자체는 분명히 안타까운 일이기는 하지만 그러나 그러한 고양이들이 모여서 한 아파트나 한 지역의 여러 주택에게 피해를 주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그러나 캣맘을 지적하는 것도 옥주현의 일침처럼 상대를 비판하려고 하는 말도 감정만 상하게 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