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국 법적대응 뺑소니 결론 안타까운 이유

가수인 김흥국이 최근 뺑소니 결론이 난 경찰의 수사 결과에 반발을 하였고 결국 이에 대해서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입장문을 냈습니다. 김흥국은 입장문을 통해서 경찰의 발표로 뺑소니로 결론이 난 것처럼 오해가 되어 화가 났다고 발표하였는데 김흥국의 주장은 누가 봐도 라이더가 멈춰 있는 자신의 차를 스치고 지나갔으니 사실상 가해자인데 자신이 가해자로 지정을 받았다는 것 자체를 이해할 수 없다고 주장한 것입니다.
          

처음 이 사건에 대해서 이야기를 들었을 때에 김흥국이 피해를 입은 것이다라는 생각이 먼저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이 최근 오토바이로 인한 사고가 많기는 하고 그 사고의 대부분은 오토바이의 무리한 운전이었던 적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김흥국이 뺑소니로 안타깝게 몰린 것이 아니냐라는 말이 나올 수밖에 없었고 결국 경찰의 조사 결과를 기다리기는 하지만 그러나 김흥국이 그리 잘못한 것은 없다고 보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경찰의 조사 결과는 오히려 달랐습니다. 경찰은 김흥국이 뺑소니를 한 것이라고 결론을 내렸고 그렇게 검찰에 송치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당연히 김흥국은 이에 반발을 하였고 강력한 법적대응을 통해서 자신에게 불리하게 번진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입장문을 낸 것입니다. 안타깝게도 김흥국에게 유리하게 경찰의 조사 결론이 나지 않은 것입니다.
       

김흥국의 법적대응의 입장은 결국 그를 지지하든 지지하지 않든 상관없이 지켜보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유명인이든 비유명인이든 교통사고라는 측면에서 누가 가해자이고 누가 피해자인지 제대로 알 수 있는 방법은 없고 결국 누구의 말이 더 옳은 것 같은가로 판단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인터넷의 여론이라는 것 자체가 가변적이기도 하고 또한 불확실한 것이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누가 더 옳은 것인지 파악한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김흥국이 유명인이기 때문에 그의 법적대응 방침에 대해서 지지하고 응원한다고 말을 할 수도 있고 경찰 조사 결과가 사실인데 유명인인 김흥국이 그것을 무시한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김흥국의 뺑소니 사건과 관련하여 문제 제기를 하는데 있어서 조심스럽게 접근할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외부에 있는 사람들이 김흥국의 편을 들거나 혹은 김흥국과 뺑소니 문제로 대립을 하고 있는 상대의 편을 들어서 인터넷 내에서 세싸움을 하는 것인데 실제 수사 결과 혹은 법적대응의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입니다. 다행스럽게도 인터넷 세싸움이 처음부터 일어나지 않았고 그리하여 경찰은 수사를 거쳤고 조사를 통해서 김흥국이 뺑소니를 한 것이 사실이다라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고 이에 대해서 검찰에 송치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김흥국은 그러한 경찰의 수사 결과를 이해할 수 없다라고 말하면서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아직 김흥국의 뺑소니 문제는 결론이 나지 않았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결국 김흥국의 말대로 법적대응을 통해서 문제가 해결이 되는 것을 지켜봐야 하는 것이 맞고 굳이 지금 이에 대해서 누군가가 잘못한 것이라고 비난이나 비판을 할 이유는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