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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유비 사과 저작권 침해 안타까운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21. 6. 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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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유비가 최근 일본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포켓몬스터를 따라 그린 그림으로 자선 경매에 출품하였다가 저작권 침해 논란이 일어나게 되었고 이에 대해서 사과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유비의 소속사인 와이블룸 엔터테인먼트는 이유비가 커먼옥션에서 자선 경매에 대한 제안을 받게 되었고 수익금 전액 기부라는 취지에 공감하게 되어 그려놓았던 그림을 기부하게 되었는데 문제는 그것이 저작권 침해라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이유비의 입장에서는 그림을 그리는 것 자체는 분명히 기분이 좋은 일이고 그것을 자선 경매를 통해서 출품한다는 소식은 그 자신에게 충분히 좋은 이유이기도 하고 즐거운 일이기도 할 것입니다. 그런데 갑작스럽게 자신의 그림이 저작권 침해 가능성이 있다는 말에 당혹스러울 수밖에 없으며 어떻게든 이번 문제를 잘 빠져나가야 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렇기에 이유비는 일단 SNS에서 이 문제가 커지지 않도록 댓글을 막아놓고 소속사와 상의를 시작했을 것이고 결국 저작권 침해가 확실해지자 바로 사과를 함으로서 문제가 커지지 않도록 그나마 지혜롭게 신경썼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미 이유비의 사과가 있기 이전에 많은 사람들이 이유비의 저작권 침해에 대해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사실 여기서 안타까운 측면에서 소속사 측에서 이유비가 모든 공식적인 행동을 하게 되었을 때에는 그에 대해서 저작권 침해 사실이 있을 수 있는지 혹은 다른 불법적 사안이 걸릴 수 있는지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체크를 해야만 했다고 봅니다. 기본적으로 이유비와 같은 배우는 사실 배우로서 활동을 하는 것 이상의 법적인 측면에서는 잘 모르는 경우가 상당수 있기 때문에 그에 대해서 케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이번 이유비의 자선 경매 출품 그림의 저작권 침해 논란은 회사에서 한 번쯤 확인했다고 한다면 그에 대해서 굳이 사과를 하지 않을 정도로 문제가 생기지는 않을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그림을 처음 시작하거나 다른 재능을 시험해보고 싶을 때에 눈에 잘 보이는 혹은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통해서 창작의 기쁨을 누리고 싶은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에 이유비가 포켓몬스터 그림을 그렸다는 것 자체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포켓몬스터 그림을 그대로 자선경매로 출품을 하게 되면 저작권 침해 사안이 될 수밖에 없고 그로 인해서 비판과 비난을 들을 수밖에 없습니다. 결국 이번 이유비의 사과는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사안을 제대로 확인하지 못해서 법에 저촉될 가능성이 있었기 때문에 한 것입니다. 그렇기에 이유비는 당연히 다음에는 같은 실수를 하지 않도록 그리고 이번 사과가 충분히 스스로가 쓴 약이지만 이후의 커리어에 도움이 되기를 바랄 뿐이며 이유비의 소속사 측에서는 공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배우 이유비를 케어하는 것에 신경을 써야만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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