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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혁 출연확정 죽어도되는아이 선택 우려되는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21. 6. 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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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장혁이 영화 죽어도되는아이에 출연확정을 하였습니다. 장혁의 영화 출연이 꽤 오랜만에 이뤄졌다고 볼 수 있는데 그가 선택한 영화 죽어도되는아이는 은퇴한 킬러가 사춘기 소녀를 보호하기 위해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라 합니다. 장혁이 이 영화에 출연확정을 하게 된 이유는 영화 검객의 최재훈 감독이 이영화를 연출하기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그것만이 이유는 되지 않을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장혁이든 다른 어떤 배우이든지간에 새로운 작품에 출연확정을 하기 위해서 자신에게 그 작품의 배역이 어울리는가와 함께 작품의 성공 가능성까지 모든 면을 다 따지고 들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이기에 어느 정도는 장혁이 영화 죽어도되는아이에 출연확정을 하게 된 것은 그 나름대로의 확신이 있어서일 가능성이 높다 하겠습니다.

     

     

     

    최근 들어서 우리나라 영화 혹은 드라마가 대박 성공을 거두는 경우는 별로 없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특히나 영화는 코로나19에 직격탄을 맞아 극장가는 과거 코로나19 이전의 시기 때로 돌아갈 수 없을 정도로 티켓 판매가 힘든 실정이고 그렇다고 해서 OTT로 영화를 돌리는 것 자체가 아직까지는 그리 활성화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과거보다는 분명히 장혁이 출연확정을 하든 하지 않든 영화판에서 영화 하나가 성공하기가 힘든 시기가 왔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더 우려가 되는 것은 이번에 장혁의 배역 즉 죽어도되는아이에서 그가 맡은 캐릭터가 은퇴한 킬러인데 사실 장혁의 선의 굵은 연기가 그대로 녹아들 수 있는 분명히 나쁘지 않은 캐릭터입니다. 그렇지만 장혁의 선이 굵은 캐릭터 연기가 너무 오래 되다보니 너무 오래 하나의 캐릭터에 그 사람이 그대로 쓰임을 받아서 자칫 식상해질 위험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물론 차태현의 경우도 그렇고 장혁도 마찬가지이지만 자신이 해보지 않은 새로운 캐릭터를 하는 것보다는 오히려 사람들이 익숙해질 수 있는 캐릭터 연기를 하는 것이 좋은 선택일 수도 있다고 봅니다. 결국 이런 식으로 자신이 익숙한 캐릭터 연기를 하게 되면 사실 영화 전체적인 흥행 요소에서 이미 출연확정을 한 장혁이 죽어도되는아이의 치트키가 되기보다는 오히려 영화 자체의 구성과 기획이 얼마나 짜임새가 있고 참신하냐로 승부가 날 가능성이 더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혁으로서는 분명히 좋은 연기를 보여줄 것이기는 하지만 그가 영화 흥행과 성공에서 힘을 쓸 수 있는 한계는 분명하다고 봅니다. 그렇지만 최근 들어서 장혁이 작품에 출연한 적이 별로 없다보니 새로운 그의 출연확정이 된 영화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기에 그의 영화 죽어도되는아이에 대한 기대감이 충분히 있을 것이라 확신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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