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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기 재계약 후크엔터테인먼트 진짜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21. 6. 10.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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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겸 배우인 이승기가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확실히 할 것이 있는데 일단 이승기가 1인 기획사인 휴먼 메이드를 설립한 것은 사실이고 휴먼 메이드 소속으로 활동하는 것 또한 확정적입니다. 그렇기에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맺기는 하였지만 매니지먼트 쪽에서 계약을 맺는 것이기에 과거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던 것과는 조금은 많이 다른 형태로 재계약을 맺은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이승기의 입장에서는 후크엔터테인먼트와 매니지먼트 쪽으로 재계약을 맺는 것보다는 자신이 1인 기획사로 설립한 휴먼 메이드를 통해서 전속으로 활동하는 것이 더 좋은 방법입니다. 그렇지만 최근 이다인과의 열애설에서 이승기의 소속사인 휴먼 메이드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고 상당히 시끄러운 상태에서 이승기의 이미지가 상당히 훼손이 되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1인 기획사라는 것의 장점이 분명히 있기는 하지만 그러나 단점 또한없는 것이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1인 기획사는 내부의 갈등은 거의 없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아티스트가 어떠한 활동을 하든 전폭적으로 아티스트의 활동을 지원하고 아티스트의 의견에 전폭적으로 따르는 것이 1인 기획사입니다. 자신이 만들었기에 자신이 사장이고 자신이 사장이 아니라 하더라도 자신이 전권을 휘두를 수 있는 여지가 상당히 많이 있기 때문에 1인 기획사를 선호하는 아티스트 혹은 배우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역시나 단점이 있습니다. 
          


    1인 기획사는 외부의 충격에 상당히 취약합니다. 이번 이승기의 이다인과의 열애 문제로 인해서 트럭 시위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휴먼 메이드가 할 수 있는 일은 거의 없었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만약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전속으로 맺었다고 한다면 트럭 시위가 있었을 때에 전방위적으로 여론 형성을 위해서 기획사가 뛰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목도한 이승기의 입장에서 휴먼 메이드라고 하는 자신의 1인 기획사를 계속 유지하는 것은 필요하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다만 매니지먼트만큼은 믿을 수 있는 기획사와 연계해서 하는 것이 이후에 위험 요소 혹은 불안 요인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고 생각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이승기는 후크엔터테인먼트와 매니지먼트 측면에서만 재계약을 실행하였고 그로 인해서 1인 기획사인 휴먼 메이드는 한 시름 놓을 수 있었습니다. 너무 무거운 짐을 1인 기획사에 실어 놓는 것은 여러모로 위험한 상황으로 아티스트를 이끌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가수 겸 배우인 이승기가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실행하였고 그로 인해서 이다인과의 열애 발표 이후에 혼란스럽고 헝클어진 이미지를 단장할 수 있는 디딤돌을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승기는 그러나 1인 기획사 휴먼 메이드를 절대로 놓치지 않을 것입니다. 일단 안정적인 궤도로 휴먼 메이드가오르게 되면 얼마든지 매니지먼트 쪽도 이쪽으로 돌린 다음에 1인 기획사에서 더 많은 소속 아티스트들을 얻는 대형 기획사로 발돋움할 수 있을테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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