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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민 5주기 죽음 안타까운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21. 6. 26.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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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16년 6월 26일 배우이자 예능인이었던 아니 그랬었던 김성민이 죽음을 맞이하였고 올해로 5주기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2016년에 그가 뇌사 판정을 받았다고 하였을 때에 그의 복귀를 바라던 많은 사람들은 큰 충격을 받았었고 그가 죽음을 맞이하였다는 사실을 이해할 수도 인지할 수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벌써 그 때가 2016년의 일이었습니다.
              


    김성민은 배우로서 최고의 커리어를 가지고 있었고 또한 남자의 자격의 에이스로서 활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무엇이든지 열심이었고 무엇이든지 열정을 가지고 임하였지만 그러나 필로폰 투약 혐의로 잡히게 된 그 이후부터 김성민의 배우로서 그리고 방송인으로서의 미래는 없었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물론 김성민은 징역 10월 형과 추징금 70만원을 선고 받았지만 아시다시피 예능에서는 일단 흠이나 티가 조금이라도 있으면 계속 출연한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계속 어깨에 짊어지고 있어야만 합니다. 김성민은 예능인이 아닌 배우로서 커리어를 쌓아나갔기에 예능인으로서 돌아오는 길은 없었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배우였던 김성민이 예능인으로서 커리어 하이를 찍었기에 김성민의 폼은 다시 돌아올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러했던 김성민은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고 벌써 5주기가 되었던 것입니다. 김성민의 장기는 기증이 되었고 콩팥, 간장, 각막 등 세 개의 장기는 5명의 환자에게 기증되었다고 합니다. 마지막까지 타인을 위해서 자신의 몸을 주었지만 이미 죽은 김성민을 기억하는 지금의 5주기의 시간은 이미 그의 기억이 흐릿해졌다는 것을 알리는 또다른 의미가 되어버렸습니다.
         
    아무리 생전에 많은 인기를 누리고 많은 사람들이 사랑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그 사람이 사라지고 그 사람이 죽음을 맞이하게 되면 그 사람에 대한 기억은 잊혀지게 됩니다. 가족도 그러한데 당연히 유명인으로서 그 사람이 활동하고 있었다고 하더라도 그 사람의 기억은 잊혀지게 되고 흐릿해질 수밖에 없게 되는 것입니다.
          


    김성민이 죽음을 맞이한지 5주기 즉 시간이 그만큼 오래 지났기에 더 안타깝다는 말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더 이상 사람들은 김성민을 추억하기보다는 이제는 흐릿해진 그 기억으로 인해서 더 마음이 아플 수밖에 없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이제는 기억하기에는 김성민은 우리 곁에 없습니다. 이제는 더 잊혀지겠지만 그럼에도 김성민을 더 기억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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