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소감 복학생 완결 안타까운 이유

오는 21일 최종적으로 완료가 되는 웹툰 복학왕의 작가인 기안84가 복학왕과 관련된 소감을 밝혔습니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잘 인지하지 못하는 것이 하나 있는데 기본적으로 기안84는 웹툰 작가입니다. 또한 기안84가 방송인으로서 활동을 많이 하기도 하였고 또한 그의 캐릭터 자체를 사랑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기안84는 웹툰 작가로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었고 지금도 누리고 있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연재를 한 우기명 이야기라 할 수 있는 패션왕 그리고 복학왕이 이번에 완료가 되었고 기안84가 그에 대한 소감을 밝힌 것입니다. 사실 웹툰이라는 장르 자체가 지금은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고 많은 사랑을 누리고 있지만 처음 시작하였을 시기에는 많은 것들이 어수선했고 그로 인해서 초기에 시작했던 작가들이 힘들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인기를 얻었던 작가들이 분명히 있었는데 다음 웹툰의 강풀, 윤태호 작가가 있다고 한다면 네이버 웹툰에는 기안84와 같은 작가가 있었고 특히 기안84의 경우에는 방송 활동을 왕성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사실 기안84의 웹툰인 복학왕 자체는 독자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었고 가끔씩 논란의 대상이 되기는 하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미와 생각할 꺼리를 주는 모습을 보여주어 당연히 복학생은 좀더 오래 그리고 좀더 길게 우리 곁에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기안84가 이번에 완료 소감을 한 것처럼 더 이상 우기명은 우리 곁에 있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물론 패션왕에 이어서 복학왕이 이번에 마무리가 되지만 다른 왕 시리즈를 통해서 우기명이 우리 곁에 다시 돌아올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만큼 기안84가 소감을 밝힐 정도로 우기명 캐릭터는 기안84 본인의 입장에서도 성공적인 서사를 만들어낸 존재이기 때문에 그에게도 애착이 있을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찌 되었든 이제는 복학왕이라는 이름으로 우기명은 우리 곁에 있을 수 없다는 것이기에 이번에 복학생 완결은 그 소식을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시원섭섭한 마음 혹은 안타까운 마음을 들게 합니다. 좀더 오래 그리고 좀더 많은 시간을 함께하였으면 하였지만 기안84도 새로운 도전을 해야만 하고 새로운 소감을 밝힐 수 있는 작품을 준비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렇기에 기안84가 복학생을 완료한다고 고지한 것 자체가 지금 당장은 아쉽고 안타깝기는 하지만 그러나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이전의 작품은 이제는 보내주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기안84의 소감으로 인해서 그리고 오는 21일 완료가 확정이 되었기에 복학생을 이제는 떠나보내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