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승진 확진 AZ 백신 접종 걱정되는 이유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하승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하승진의 소속사인 체리쉬빌리지 측은 하승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 맞으며 함께 검사를 받은 아내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사실 지금 굳이 방송인과 같은 유명인을 언급하지 않아도 전국적으로 천 명의 넘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들이 있으며 그 숫자는 나날이 더 늘어날 가능성이 많습니다.
          

특히나 최근 완치 판정을 받은 가수 김성규도 얀센 백신 접종을 받았지만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번에 하승진 또한 AZ 백신 접종을 받았지만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것이 특기할 만한 일이고 당연히 걱정할만한 일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한 편으로 무조건 걱정을 할 필요는 없는 것이 사실인데 가수 김성규의 경우 얀센 백신을 접종받은지 시간이 그리 오래 지나지 않았기에 아직 백신의 효과가 확실하게 닿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가수 김성규가 얀센 백신을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면 하승진도 AZ 백신을 맞았다고 합니다. 다만 하승진의 경우 AZ 백신을 1차만 받았기에 코로나19 전염병에 완벽히 보호를 받은 상태는 아니라고 보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최근 있는 코로나19 델타 변이 그리고 델타 플러스 변이의 경우 코로나19 백신을 맞는다고 하더라도 얼마든지 확진 판정을 받을 수 있다고 알려져 있기에 이에 대해서 우려 혹은 걱정하는 목소리들이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 화이자 측에서는 델타 변이와 델타 플러스 변이를 막을 수 있는 부스터샷을 현재 준비하고 있으며 또한 코로나19 현재 백신을 맞게 되면 중증으로 넘어가는 상황은 거의 없다고 알려져 있기에 지금 맞고 있는 백신 또한 무의미하다고 보지 않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하승진의 코로나19 확진 판정 그것도 AZ 백신 1차 접종 이후의 확정으로 인해서 우려와 걱정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하승진의 경우 건강한 젊은 남성이기 때문에 중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없지만 적어도 지금 현재 코로나19 델타 변이와 델타 플러스 변이가 우리나라 내에서도 창궐하고 전국적으로 휩쓸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코로나19 방역에 철저히 해야만 할 것입니다. 물론 국가에서는 국가 방역 그리고 사회 방역에 대해서 고민을 하면서 하나씩 정책을 해나가고 있지만 개인 또한 방역에 철저히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특히나 인도에서 시작된 델타 계열 변이의 경우 하승진과 같이 AZ 백신을 맞은 사람들도 물론 1차 접종이기는 하지만 코로나19에 전염시킬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확산 효과를 가지고 있기에 지금 백신을 접종 받았다고 하더라도 무조건 자신은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하는 근거 없는 확신은 없었으면 합니다. 부디 이번 델타 계열 변이의 코로나19 확산이 우리나라 내에서 없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