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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택진 사과 NC 코로나 일탈 안타까운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21. 7. 16.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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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의 김택진 구단주가 NC 구단의 선수들이 사적 모임을 가짐으로 인해서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것에 대해서 사과를 하였습니다. 김택진 구단주가 사과를 하고 있었을 때에 KBO 상벌위원회는 KBO 규약 제 151조 품위손상행위를 위반한 박석민, 권희동, 박민우, 이명기 선수에게 각각 일흔 두경기 출장정지를 부과하였고 제재금 천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사실 처음 코로나19 확진자가 NC 다이노서 선수들에게서 나왔을 때에 문제가 이 정도로 불거질 것이라고는 많은 사람들이 전혀 생각지 못했습니다. 특히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코로나19 시국에 대중이 지탄을 할만한 사적 모임을 NC 구단의 선수들이 가졌었고 그로 인해서 비판을 받게 되었다는 것이 더욱 큰 문제인 것입니다.

     

     

     

    그렇기에 NC의 김택진 구단주가 사과를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김택진 구단주의 사과는 단순히 용서를 구하는 것을 넘어서서 다시는 같은 실수 혹은 같은 잘못을 저지르지 않겠다는 다짐을 국민 앞에서 그리고 대중 앞에서 한 것이기에 NC 구단이 느끼는 중압감은 무거울 수밖에 없습니다.
            


    김택진 구단주가 사과를 하게 된 진짜 이유는 지금 코로나19 시국에 NC 구단 선수들의 일탈이 당황스러울 정도로 확산이 되는 것도 문제이지만 그것 이상으로 NC 구단과 KBO 단체 모두에 대한 대중의 인내가 더 이상 없다는 것을 두 단체 모두가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KBO 상벌위원회는 엄중한 처벌을 관련 선수들에게 내릴 수밖에 없었고 김택진 구단주는 NC 선수들을 대표해서 사과를 하게 될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지금 당장의 상황은 이미지라는 측면에서 굳이 더 비난을 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훼손이 되었고 그렇게 훼손이 된 이미지를 회복을 시키는 것 자체가 현재는 불가능하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한 번 신뢰가 무너진 구단에 대한 국민의 마음이 돌아선 것을 막아서고 다시 돌아와달라고 이야기하기까지 즉 그러한 말을 국민이 듣기까지는 시간이 많이 흘러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거의 처음이나 다름이 없을 정도로 NC의 김택진 구단주가 사과를 하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같은 잘못을 저지르지 않겠다고, NC의 현재 무너진 신뢰를 다시 복구하겠다고 하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겠다고 한 것입니다. 물론 그러한 김택진 구단주의 사과가 과연 국민에게 인정을 받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만큼 국민의 분노는 충분히 많으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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