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 일침 사생팬 사생활 침해 안타까운 이유

그룹 에이핑크의 멤버 중 한 명인 정은지가 최근 사생활 침해를 하고 있는 사생팬들에 대해서 일침을 가했습니다. 사실 팬들이 집에 오는 것 자체 즉 자기가 집에 찾아가고 싶어서 찾아가는 것 자체는 사실 민폐입니다. 물론 정은지가 말한대로 본인 마음과 기분만 우선인 사람들이 많이 있고 그러한 사람들은 자신의 기분만 존중해달라고 하는 경우가 많이 있기도 합니다.
         

과거 정은지가 연기를 한 응답하라1997의 성시원이 HOT의 토니안 집 근처에서 있었던 것을 드라마로 찍은 것은 드라마로서 재미이지 실질적으로 스타라고 한다면 즉 한 명의 유명인이라고 한다면 그러한 사람들만큼 부담스러운 사람은 없다는 것을 인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정은지가 사생팬 연기를 했다고 해서 사생팬을 무조건 이해해줄 것이라고 혹시라도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한다면 정말 잘못된 생각입니다.

 

 

 

정은지가 사생팬들에게 일침을 가한 이유는 결국 그 사생팬들이 집으로 찾아옴을 통해서 주변 사람들 즉 이웃이 피해를 입게 되고 그 이웃들에게 미안함을 가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정은지로서는 적어도 자신의 사적 생활은 보호받고 싶은 것입니다. 사생활 침해라는 것 그리고 그러한 침해를 하는 사람들이 계속 있다고 하는 것은 결국 스트레스가 커지는 이유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사람이 자신의 사적 공간에서 지내는 그 조그마한 쉼의 시간을 완벽히 얻지 못한다고 한다면 결국 그로 인해서 얻게 되는 커다란 스트레스를 녹여질 가능성 자체가 없는 것입니다. 일단 한 번 그렇게 피해를 입게 되는 바로 그 순간 유명인이라 하더라도 아니 오히려 유명인이기 때문에 그로 인해서 마음의 피해를 입을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것을 알고 있기에 정은지는 사생팬들에게 일침을 가하는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관계라는 것은 관계를 맺는 각자가 자신의 위치를 명확하게 알고 있었을 때에야 관계 자체가 정립이 될 수 있습니다. 과거 이효리의 집이 효리네 민박으로 잘 알려졌을 때에 그 집을 무작정 찾아가서 벨을 누르는 사람들에 대해서 이효리가 힘들어했던 것처럼 정은지가 이번 일침을 가한 것은 사생팬들이 집을 찾아와서 뭔가를 요구하는 것 그것 자체가 정은지를 힘들게 하는 것임을 인지할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이는 나이가 많고 적음이 문제가 아니라 그렇게 타인에 대한 배려가 없다는 것 자체가 문제인 것입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정은지가 일침을 가한 것이고 그 마음을 이해할 필요가 분명히 사생팬들 특히 정은지의 집에 찾아오는 사람들에게는 필요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사람이 사람을 대할 때에 그 사람이 정말로 내가 한 행동을 받아줄 수 있는지에 대해서 명확한 이해를 하지 않고 행동을 하게 되면 결국 상대에게 상처를 줄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지 않으면 매번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는 사람이 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