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비 복귀 조쉬 무조건 비난 안타까운 이유

요리연구가 겸 유튜버인 국가비가 자가격리 위반 논란이 있었던 대략 아홉 달 전부터 시작한 자숙의 기간을 마치고 복귀를 하였습니다. 국가비의 복귀로 인해서 그를 비난하는 목소리들이 많아졌고 그에 대해서 그렇게 좋은 여론이 나타나지 않은 것 같아서 안타깝기는 하지만 그러한 여론 자체도 또한 무조건 문제라고 생각하지만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우리나라의 유명인들 즉 방송인들과 유튜버와 같이 하루하루 대중을 만나야 하는 사람들은 대중들의 필요를 충족시켜야 하는데 그러한 필요들 중에서 가장 기본적인 것이라 할 수 있는 것은 대중이 불편해 하는 행동들을 해서는 안됩니다. 물론 그러한 불편해 하는 행동들 중에서 법적으로 엄중 처벌을 받아야 하는 것은 당연히 한 번 문제가 되는 순간 아예 퇴출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한 것이 아닌 가벼운 처벌이 필요한 경우부터 시작하여 법적으로는 처벌이 되지 않지만 국민 정서상으로 부족하다고 여겨지는 행동에 대해서도 자숙의 기간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국가비가 자숙을 하게 되었고 아홉 달이나 지나서야 복귀를 하게 된 이유는 한국에서 코로나19로 인해서 자가격리를 하는 도중에 파티를 하는 것이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물론 영국의 마인드와 우리나라 마인드가 많이 다르기는 하지만 이로 인해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질 수밖에 없었고 적어도 우리나라 대중들이 그의 유튜브를 시청하는 경우가 많았기에 그들의 영상 시청 조회수부터 그들에 대한 대중의 여론의 색깔 자체가 완전히 달라졌기에 국가비와 그의 남편인 조쉬는 사과를 하고 자숙을 해야 하는 상황에 몰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홉 달이 지났습니다.
       

코로나19는 계속 되고 있고 당시 국가비와 조쉬가 자숙을 하고 있었을 때에 그들에 대한 비난 여론 그리고 비토 의견들은 계속 늘어만 가고 있었습니다. 그렇다보니 국가비와 조쉬가 복귀해서는 안된다 즉 그들이 무조건 돌아오면 안된다는 의견이 일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무조건 비난 혹은 무조건 퇴출 여론은 그렇게 적절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잘못을 저질렀다고 하더라도 그에 따른 처벌을 받았다고 한다면 혹은 자숙을 거쳤다고 한다면 그러한 사람들에게 한 번 더 기회를 주는 것이 맞습니다. 물론 시청을 무조건 해야 한다 혹은 그들에게 무조건 관심을 줘야 한다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무조건 퇴출을 요구하는 의견으로 국가비와 조쉬가 복귀를 하는 것에 대해서 반대하는 것은 지양해야 하는 행동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방송 환경은 다른 나라들에 비해서 좋은 부분이 있고 좋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좋지 않은 부분 중 상당수를 차지하는 것은 흠이 하나라도 발견시 무조건 퇴출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우리나라 내에서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 성숙한 국민은 그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의 잘못에 과도한 처벌 과도한 비난을 가하는 것을 지양해야 한다는 것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국가비와 조쉬의 복귀에 대해서 무조건 환영을 할 필요는 없지만 무조건 비난을 하고 퇴출을 해야 한다고 말할 필요도 없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