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MC확정 송은이 국민영수증 걱정되는 이유

KBS JOY에서 송은이 김숙 그리고 박영진을 MC확정을 시키고 국민영수증을 런칭하였습니다. 다음달 10일에 첫방송이 되는 신규 경제 예능 프로그램인 국민 영수증에 송은이 김숙 그리고 박영진이 MC확정이 된 것입니다. 아시다시피 송은이와 김숙은 과거 김생민과 영수증 예능을 이미 한 적이 있었습니다만 당시에는 외부의 문제로 인해서 결국 종영이 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김생민이 만약 과거 부적절한 일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면 즉 미투운동으로 인해서 낙상이 될만한 과거의 일이 없었다고 한다면 김싱맨의 영수증 자체는 충분히 대중성이 있었기에 그리고 화제성이 있었기에 많은 푸쉬를 받았을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송은이와 김숙이 이번 국민영수증에 MC확정이 된 것은 과거 김생민의 영수증의 신화를 다시 한 번 만들어보자는 파이팅이 있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나 과거 김생민과 함께했던 김생민의 영수증은 김생민의 짠돌이 습관이 밈화 되기도 하였고 충분히 대중의 사랑을 받을 정도로 캐릭터나 진정성을 인정받을 수 있었지만 이번 국민영수증은 여러모로 그러한 과거의 영광에 한 번 발을 다시 담그려고 하는 의도성은 있는데 그에 대한 화제성은 많이 부족해보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특히나 박영진이 김숙 그리고 송은이와 함께 MC확정이 된 것은 게스트를 밀어부치는 역할이 한 명 필요하기에 쓴 것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있고 송은이와 김숙이 어느 정도는 진행 쪽으로 더 많은 지분을 가지고 있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국민영수증에서의 박영진의 역할은 좀더 거칠게 이야기하면 김생민의 영수증에서 김생민의 역할을 한다고 봐야 할 것이고 이러한 역할은 자칫 미움을 받을 수 있는 여지가 있기 때문에 상당히 조심스럽게 줄을 타야만 합니다.
     
과거 김생민의 영수증에서 송은이가 진행을 그리고 김숙이 과하게 쓰는 역할을 하고 김생민이 짠돌이 역할을 하였다고 한다면 박영진이 짠돌이 캐릭터는 아니다보니 게스트를 비판하는 혹은 비난하는 역할을 맡을 가능성이 높을 것 같은데 이러한 역할로 인해서 박영진 개인이 비난을 받는 것 이상으로 프로그램 전체의 이미지가 하락을 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국민영수증이라고 하는 예능이 과거보다도 더 걱정이 되는 것은 비단 김생민의 역할을 박영진이 하기 때문만은 아닙니다. 김생민의 영수증이 방송이 되었을 때에는 가계 경제와 관련된 대중의 관심이 많았다고 한다면 지금은 코로나19로 인해서 여러모로 피로감이 많이 있기에 과거처럼 화제성을 높일 가능성은 별로 없다고 보는 것이 맞기 때문입니다. 일단 송은이 김숙 그리고 박영진이 MC확정이 된 국민영수증은 케이블 예능이기 때문에 그렇게 많은 대중의 관심을 고파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