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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동석 퇴사 KBS 고민 필요한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21. 8. 13.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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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의 최동석 아나운서가 퇴사를 한다고 합니다. KBS는 최동석 아나운서가 8월 24일자로 퇴사를 하게 되었다고 알린 것입니다. 최동석 아나운서는 지난해 6월 건강 문제로 인해서 뉴스9 메인앵커 자리에서 하차하였고 그 이후에 계속 아나운서로서 활동을 하였지만 이번에 8월 24일자로 결국 퇴사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아나운서가 방송국에서 퇴사를 하는 것은 그리 특별한 일도 그리고 특이한 일도 아닙니다. 사실 최동석 아나운서의 퇴사보다는 지난 번에 있었던 배성재 아나운서의 퇴사가 더 쇼크였을 수밖에 없는 것이 배성재 아나운서의 퇴사로 인해서 그가 맡았던 프로그램들 모두에서 그가 하차하지 않고 결국 라디오 프로그램을 계속 하기로 결정하였는데 이는 방송국에서 그렇게 하는 것을 선택하였기 때문입니다.

     

     

     

    물론 과거에도 아나운서중 상당수가 일정 기간이 지나가면 방송인으로서 나와서 행사와 프로그램 MC로 활동을 하면서 아나운서로 있었을 때보다도 훨씬 많은 수익을 얻게 되기 때문에 방송국에서 아나운서로 계속 있는 사람은 별로 없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방송국의 사정이 더 좋지 않습니다.
         


    과거에는 방송국이 방송 플랫폼과 콘텐츠 제작이라고 하는 양쪽 모두의 최고 수익을 내는 곳이었다고 한다면 그러나 지금은 콘텐츠 제작부터 방송 플랫폼으로서의 위상도 많이 떨어져서 방송국 전체의 수익 자체가 별로 없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렇다보니 방송국에서 사람들이 떨어져나가는 것 즉 최동석 아나운서가 퇴사를 하는 것과 같은 케이스 하나 하나가 심대한 타격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KBS 또한 SBS처럼 나간 사람을 붙잡는 상황이 오지 말라는 법이 없습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고민이 필요한 것입니다. 공중파 방송국이 방송 플랫폼의 위상이 많이 떨어졌고 인력이 외부로 계속 유출이 되고 그것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그로 인해서 방송국의 수익이 많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방송국에서는 대책 그리고 고민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러한 대책이나 고민을 제대로 세우지 않게 되면 결국 방송국은 지금보다도 더 큰 위기를 이후에 겪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최동석 아나운서는 일단 가정 일에 충실하고 아이들을 케어하기 위해서 퇴사한다고 밝혔지만 그러나 언제 어디서 최동석 아나운서가 행사나 프로그램의 MC로서 나올지 알 수는 없습니다. 결국 나간 사람의 경우 자신을 콘텐츠로 만들어서 대중에게 어필하고 여러 플랫폼에 자신을 드러내는 것이 이익이 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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