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전속계약 방송인 선택 걱정되는 이유

펜싱 금메달리스트 김준호가 방송인으로 활동하기 위해서 전속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펜싱 금메달리스트인 김준호 선수가 해와달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였는데 해와달엔터테인먼트는 하지원이 있는 소속사이기도 합니다. 김준호 선수는 최근 2020도쿄올림픽에서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땄으며 최근 아는형님과 집사부일체에 출연하여 얼굴을 대중에게 보인 적이 있습니다.
      

사실 최근 들어서 유명인들 중 스포츠 선수들이 기획사와 전속계약을 맺고 방송인으로서 활동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물론 방송인으로서 활동할 수 있는 매력이 있는 선수들이 많이 있고 그들로 인해서 그들이 활동하고 있는 종목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경우도 많이 있어 윈윈인 상황이 많이 나오고 있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펜싱 금메달리스트인 김준호 선수가 방송인으로서 활동하기 위해서 전속계약을 맺는 것 자체에 대해서 우려와 걱정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김준호 선수는 매력적인 외모와 함께 펜싱 실력이 금메달을 딸 정도로 충분히 좋은 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당연히 그를 원하는 방송들이 많이 있는 것이 사실이며 최근 들어서 더 스포츠 선수들 혹은 은퇴한 선수들을 방송인으로서 원하는 프로그램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방송들의 한계는 뚜렷한 것이 결국 김준호 선수와 같이 전속계약을 하고 들어가려고 해도 일정 부분 예능감이라고 할 수 있는 방송인으로서의 실력을 가지고 있지 못하다고 한다면 자칫 방송에서 낙오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박세리나 안정환 그리고 서장훈과 같은 방송인으로서 활동하고 있는 스포츠 선수들은 사람들이 잘 몰라서 그렇지 예능감이 출중한 이미 방송인이라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이들의 활동을 보고 방송 활동을 가볍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서 자칫 방송인으로서 활동을 하다가 포기를 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2020도쿄올림픽이 끝난 시점이기에 지금은 방송인으로서도 스포츠 선수들을 불러들이는 것에 대해서 많은 방송 프로그램들이 좋은 신호를 보내고 있지만 그러나 일정 시간이 지나게 되면 결국 방송인으로서의 실력을 방송 프로그램이 그 선수들에게 요구하게 됩니다.
        

분명히 펜싱 금메달리스트인 김준호 선수는 기획사와 전속계약을 맺을 정도로 많은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방송인으로서 활동을 한다는 것은 집사부일체와 같은 프로그램에서 에피소드를 언급하거나 펜싱 실력을 보여주는 것 이상의 특출난 방송감이 있어야만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자칫 좋은 의도로 전속계약을 맺고 방송 활동을 하려고 하는 김준호 선수에게 실망감만 줄 수도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