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인 전속계약 더 라이브 선택 걱정되었던 이유

마마무 휘인이 RBW를 떠나 더 라이브와 전속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마마무는 오늘 자신의 SNS를 통해서 더 라이브와 전속계약을 체결하였고 좋은 음악 멋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소식을 전하였습니다. 휘인이 마마무의 RBW를 떠나는 계약종료를 선언하였을 때에 많은 사람들이 아쉬워했지만 그러나 어쩌면 휘인의 전속계약 이동은 당연한 일일 수 있습니다.
       

마마무에서 휘인이 RBW와 전속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계약종료를 선언하였을 때에 마마무의 팬들의 입장에서는 이해할 수가 없었고 마마무에 별로 관심이 없던 대중의 입장에서는 이제 마마무가 그대로 해체가 될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 혹은 마마무에서 휘인이 빠지겠다고 하는 추측이 가능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RBW에서 휘인이 나간다 하더라도 마마무는 계속 함께할 것이라는 발표는 있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우리나라는 한 소속사에서 다른 소속사로 배우나 아티스트가 움직이는 것에 대해서 약간은 우려나 부담감을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굳이 왜 떠나야 하느냐라는 말을 한다는 것 자체가 한 소속사에 속해 있어야 한다는 소속감이 전부라고 말하는 것 같으며 마마무라고 하는 팀이 휘인의 RBW를 떠남으로 해서 균열이 생길 수 있다고 하는 걱정도 있을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그러나 휘인이 더 라이브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것은 오롯이 그녀의 선택이며 그녀가 가고 싶은 길을 걸어가는 첫 걸음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른 마마무의 멤버들처럼 RBW에 남아있는 선택을 존중할 필요가 있듯이 마마무의 휘인으로서 그리고 가수 휘인으로서 독립을 하고 홀로 서 있겠다고 선택을 한 휘인의 더 라이브 전속계약 체결 또한 인정하고 이해해줘야만 하는 것입니다.
       
결국 그 선택이 스스로에게 좋지 않은 결과로 남는다 하더라도 혹은 좋은 결과로 남아 있게 되어 떠남이 성공이었다는 말을 듣는다고 하더라도 그에 대해서 평가는 결국 나중에 있을 일이지 휘인이 전속계약을 새로운 소속사인 더 라이브와 했다는 것 자체가 비판을 받을 일은 전혀 아니라는 것입니다. 휘인은 스스로가 가야 할 길을 가고 싶었던 것이고 그 길이 꼭 RBW에서 다른 마마무 멤버들과 함께 있는 것으로 보여지는 것이 아니라 하더라도 상관이 없다고 생각한 것뿐입니다.
   

한 소속사, 한 팀이라는 것이 마마무라는 팀에게 있어 중요하다고도 볼 수 있지만 그러나 다른 팀에 있다고 하더라도 색다른 길 다양한 방향성을 마마무가 보여줄 수도 있는 것이기에 휘인의 이번 더 라이브 전속계약 체결은 당연한 것이고 그녀의 오롯한 선택을 인정해야 하는 것이며 마마무 입장에서는 또다른 종류의 새로운 혹은 날 것 그대로의 도전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