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소신발언 백신 의심 비난 안타까운 이유

가수 성시경이 백신 접종과 관련하여 소신발언을 하였습니다. 성시경은 지난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성시경에 내가 참을 수 없는 것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하였는데 전체의 선을 위한 개인의 희생을 강요하면 안 된다는 주제를 가지고 이것 저것 이야기하는 중에 백신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을 한 것인데 상당히 민감한 내용이기에 소신발언이라고 평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성시경은 궁금해 하고 질문하며 맞는지 보여줘라라는 단어들의 나열을 통해서 국가가 하는 일이니 혹은 단체 혹은 세력이 하는 일이니 개인은 무조건 따르는 것이 맞다고 강요하는 그 모든 상황에 대해서 그렇게 좋은 평가를 내리려 하지 않습니다. 특히 이번 백신 문제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백신 접종이 필요한 것은 분명한 사실이고 백신을 맞지 말자는 것도 아니지만 그러나 백신이 정말 안전한가에 대해서 궁금해 하는 것 자체를 두려워해서는 안된다고 그는 소신발언 형식으로 말을 하였습니다. 사실 지금은 우리나라가 대부분의 측면에서 양 쪽으로 완전히 갈라져 있기 때문에 한 쪽이 선이면 다른 한 쪽은 무조건 악이라고 보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소신발언을 한다는 것은 그 소신발언을 지지하는 쪽의 진영 쪽 사람이라는 말을 들을수 있는데 이번 성시경의 백신 접종과 관련한 소신발언이 그러한 형태로 지지를 받거나 비난을 받을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성시경의 소신발언 자체가 그리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다만 지금의 일부 언론들은 대중의 여론들을 휘어잡기 위해서 그리고 극단적인 공포심을 심어주기 위해서 좋지 않은 행보를 보이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그들은 백신 접종과 관련한 무조건적인 비난을 하기 위해서 근거 없는 기사들을 쏟아내고 있고 의견들을 내비치고 있기에 이에 대해서 당연히 우려를 하고 안타까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보면 성시경의 소신발언은 즉 백신 접종에 대한 두려움을 이야기하고 궁금증을 말하려고 하는 그것 자체는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닐 수 있지만 유명인의 그러한 발언 하나하나에 사람들은 당연히 민감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그러나 성시경의 소신발언을 통해서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아무리 백신 접종과 관련하여 의혹과 루머가 많아서 그로 인해서 백신 접종이 늦어짐으로 인해서 우리나라 전체가 피해를 입는다고 하더라도 백신 접종과 관련한 궁금증과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개인의 의견을 무조건 무시하거나 무조건 비난하는 것은 위험한 행동이며 민주주의 국가로서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성시경의 백신접종과 관련한 소신 발언은 분명히 이해가 될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