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리 송자호 결별 안타까운 이유

그룹 카라 출신 배우 박규리가 최근 열애 중이었던 송자호 피카프로젝트 대표와 결별했다고 합니다. 박규리의 소속사인 크리에이티브꽃에서는 박규리 송자후 두 사람이 결별했다는 소식을 알렸는데 이들은 지난 2019년 10월 열애 소식을 알린 뒤로 공개 열애를 해왔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박규리와 송자호 두 사람이 서로의 미래를 빌어주며 결별을 한 것입니다.
      

배우 박규리가 송자호 대표와 열애를 한다고 하였을 때에 사람들은 그들이 얼마나 아름다운 사랑을 하고 있는지 그 자체를 보기보다는 송자호 대표가 재벌가라는 것에만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그 쪽으로 사람들의 관심은 집중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상황 속에서는 당연하다는듯이 누가 더 괜찮냐라는 쪽으로 이슈가 흐르기 마련입니다.

 

 

 

배우 박규리가 지난 대략 2년 동안 송자호 대표와 열애를 하는 동안 그들은 자신들의 공개 열애에 대해서 사람들에게 알리기도 하고 그들의 공개열애 가운데 있었던 이벤트 하나하나가 사람들에게 의미를 주기도 합니다. 사실 의미를 주기 위해서 열애를 하는 것은 당연히 아닌데 그렇게 되어버리는 것입니다. 유명인은 그 사랑과 이별에 대해서 대중에게 알려야할 책무가 꼭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언론이나 여론은 유명인의 사랑도 그리고 그들의 이별도 모두가 다 공공재인 것처럼 그들에게 요구하는 것이 많고 그 요구를 제대로 들어주지 않으면 비판하는 목소리 또한 많이 있습니다. 이번에 박규리와 송자호가 어떠한 이유에서 결별을 했는지 알 수 없지만 그러나 그들이 결별을 하는 것에 대해서 대중에게 알려지는 것은 모든 사람의 이별이 대중에게 알려지는 것처럼 고통스러웠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사람들에게 알려지는 것을 두려워하면 결국 유명인으로서 삶을 살아갈 수 없습니다. 결국 포기하는 것이 맞을 정도로 혹독한 대중의 평가 그리고 비판을 들어야만 하는 것입니다. 사실 박규리와 송자호가 결별했다는 것 그것 하나가 그리 특별한 문제는 아닐 것입니다. 많은 유명인들이 만남을 가졌다가 이별을 하고 사랑을 했다가 결별을 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결별은 사람들 사이에서 회자가 되다가 새로운 이슈가 있게 되면 사람들이 관심은 그 쪽으로 쏠리게 됩니다. 누구나가 그렇듯 사람들이 자신들의 비극에 관심을 갖게 되면 그것만큼 힘든 것은 없습니다. 그렇지만 그러한 힘듦을 극복하게 되면 또다시 일상이 만들어지고 그 일상 속에서 삶을 영위할 수가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