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두 결혼 발표 웨딩화보 진짜 이유

배우 이연두가 결혼을 한다고 합니다. 이연두의 결혼발표는 오늘 소속사인 인연엔터테인먼트 측에서 하였는데 다음 달인 10월 9일 서울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으며 그에 따른 웨딩화보 또한 공개하였습니다. 이연두는 고등학생 시절부터 모델로 연예계에 대뷔하였고 드라마 쪽으로는 내 인생의 황금기부터 카카오TV 웹드라마 이 구역의 미친 X까지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배우 이연두가 결혼을 한다는 것 즉 결혼 발표를 했다는 것 자체는 좋은 사람을 만나 시간이 지나면서 얻게 되는 좋은 기회이기에 한 자신만의 선택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연두가 결혼 발표를 통해서 조금은 미묘한 모습이 보이기는 하는데 그것은 바로 결혼식 장소나 내용을 확실하게 공개하는 것도 아닌 그러나 확실하게 비공개하는 것도 아닌 것처럼 보인다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유명인들의 결혼발표는 과거와는 많이 다른 측면이 있는데 과거에는 결혼 발표에 이어서 결혼식까지 대중에게 확실하게 알리는 방향으로 하였다고 한다면 지금은 이연두의 경우처럼 결혼 발표는 하되 대부분 결혼식은 그렇게 홍보를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결혼식은 모처에서 한다는 형식으로 발표를 하여 일반적인 대중은 알지 못하지만 지인들은 참석할 수 있게끔 한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물론 이러한 상황은 결국 코로나19라고 하는 전대 미문의 전염병 때문에 벌어진 새로운 형태라 할 수 있습니다. 공개 결혼식도 아니고 비공개 결혼식도 아닌 어느 정도 대중에게 알리기는 하지만 모든 정보를 알리지 않는 것 역시 지혜로운 선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연두는 비연예인 신랑을 만나게 되었는데 한 살 연상이라고 합니다. 이연두와 결혼을 화게 될 신랑을 이연두는 대략 1년 동안 교제를 한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고 합니다.
      
이연두가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는 배우 이연두가 아닌 사람 이연두를 있는 그대로 봐주는 사람이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쓰고 있는 가면을 벗고 만나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으며 그러한 사람이 곁에 있기를 선호합니다. 물론 모든 사람이 가면을 쓰고 있고 그 두께나 갯수가 다를 뿐이지 그 가면을 벗을 가능성은 없습니다. 
       

그러나 이연두의 경우처럼 자신이 가면을 벗고도 만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 혹은 그러한 사람을 만나고 있다는 것을 느낄 대에 행복을 느끼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 하겠습니다. 소속사를 통해서 웨딩화보를 공개하면서 자신의 결혼이 진심이라는 것을 알린 이연두가 부디 좋은 사람과 함께 행복한 삶을 누리면서 좋은 배우로서의 활동도 지속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