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 전속계약 DH엔터테인먼트 안타까운 이유

2002년 월드컵 4강의 주역 중 하나인 송종국이 D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롭게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송중국이 D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된 것은 DH엔터테인먼트의 김대준 대표이사와 오랫동안 친분을 가지고 있기도 하였고 같이 소속되어 있는 이천수와 현영민의 도움이 컸다고 합니다.
          

송종국으로서는 정말 오랜만에 세상 속에 나와서 혹은 방송 활동을 위해서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된 셈입니다. 사실 송종국은 2002년 월드컵 4강의 주역으로 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기도 하였고 그 이후 관찰 예능 아빠어디가를 통해서 송지아 아빠로서 인지도와 화제성을 얻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아내인 박잎선과의 이혼과 여러가지 불미스러운 상황으로 인해서 결국 방송가에서 떠나게 되었고 최근에는 산속에서 지내는 것으로 말 그대로 자연인으로서 살아가는 것으로 주변 많은 아는 사람들로부터 안타까움을 느끼게 하였습니다. 사실 송종국의 스타멘터리 특종세상에 출연은 당연히 방송에 나와도 될 것인지 간을 본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몇 년 동안 방송에 나오지도 못하고 세상 속에서 숨어지내야 하는 것이 맞는가라는 질문 자체가 조금은 많이 부적절하다고 봅니다. 오히려 송종국이 잘못한 것이 있다고 한다면 그것이 법적으로 문제가 되든지 윤리적으로 문제가 되든지 그 부분에 대해서 엄정하게 비판을 하고 그가 방송에 나오는 것 자체를 막아서는 것은 분명히 부적절하다고 봅니다.
     
즉 과도한 처벌이라고 생각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송종국이 D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방송 활동을 하게 된다고 해서 그에 대한 비난을 하는 것은 너무 과도한 처벌이라 생각이 되기에 안타깝습니다. 물론 그러한 비난이 없을 수도 있지만 그렇다면 그가 그렇게 오래 산 속에서 지낼 이유가 없다고 보기에 이제는 이혼을 한 사람으로서 혹은 혹시 문제가 되는 사생활을 가진 사람으로서 그를 바라보기보다는 그에 대해서 그 자신 그대로 바라봐주었으면 합니다.
            

물론 사람에 대한 호불호는 각 사람 개인의 감정 내에 있는 것이기에 있는 그대로 송종국을 바라보기 싫은 사람들은 송중국을 무시하면 그만입니다. 송종국 개인으로서도 D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였기에 굳이 더 이상 산속에 야인처럼 지내지말고 방송 활동을 하면서 자신의 커리어 그리고 삶을 영위하였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