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박수홍 재판 친형 116억원 손배소 안타까운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21. 10. 29. 12:18
    반응형

    오늘 10월 29일 박수홍이 자신의 친형 부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재판이 시작된다고 합니다. 박수홍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에스는 박수홍의 친형 부부가 대략 30년간 박수홍의 출연료 등을 횡령했기에 86억원 이상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였습니다. 그런데 검찰의 조사 과정에서 친형 부부가 박수홍의 개인 통장에서 돈을 무단으로 인출한 혐의가 추가로 드러났다고 합니다.
               


    그로 인해서 박수홍의 법률대리인 에스가 박수홍 친형 부부에게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액수는 116억원에 다다른다고 합니다. 박수홍은 민사소송과 함께 친형 부부의 부동산 가압류 및 처분금지 가처분 신청도 냈으며 이에 대해서 법원이 받아들이면서 친형 부부 명의로 된 부동산은 가압류 된 상태입니다.

     

     

     

    사실 가족 간에 소송이 이뤄진다는 것은 그리 좋은 일은 아니지만 그러나 가족이기에 더욱더 이러한 문제에 대해서 민감해지지 않았기에 곪았던 것이 터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가족 사이에서 일어나지 않아야 하는 것은 소송이 아니라 횡령이나 무단 인출 사태와 같은 것들이라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이 있습니다.
           


    박수홍의 친형 부부는 아직 법원의 판정이 나오지 않았지만 적어도 검찰의 수사 과정 속에서 확인된 바에 따르면 심지어 박수홍의 개인 통장에서 돈을 무단으로 인출한 혐의까지 추가로 드러난 것이 나오게 되었고 결국 민사 소송에서 이 부분까지 고소를 당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박수홍의 가족 입장에서는 특히 부모 입장에서는 자녀들 사이에서 문제가 없었으면 할 수도 있지만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결국 부모가 교통정리를 잘 해야 하는데 냉정하게 말해서 박수홍의 부모는 박수홍에게 희생만 강요한 것이 아닌가라는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이미 박수홍과 박수홍 친형 부부 사이에 있는 민사 소송이 개시가 된 지금 이 시점에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 것입니다.
        


    아니 더 정확히 말하면 박수홍의 출연료 등을 횡령한 그 때와 박수홍 개인 통장에서 무단으로 수십억 원을 인출한 바로 그 때부터 돌이킬 수 없는 사이가 되었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박수홍의 친형 부부는 지금이라도 박수홍에게 사과를 하고 박수홍이 원하는 수준의 돈을 복구하는 것이 그나마 그 이전까지 자신들이 저지른 범죄에 대해서 동생의 돈을 횡령한 것에 대해서 사죄를 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