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혁 4주기 1박2일 안타까운 이유

김주혁 배우가 사망한지 벌써 4주기가 되었습니다. 김주혁 배우는 지난 2017년 10월 30일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다가 사고를 당해 눈을 감았습니다. 김주혁 배우의 소속사였던 나무엑터스의 김종대 대표는 자신의 SNS에 고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려놓으면서 애도를 표하였는데 김주혁과 김종대 대표는 친분이 두텁기로 유명하였습니다.
       

사실 김주혁을 대중이 기리는 방법은 그가 배우로서 활동했던 때의 모습만이 아닙니다. 1박2일에 출연했던 그는 구탱이형이라는 캐릭터를 통해서 대중과 친근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그가 얼마나 따뜻한 사람인지를 시청자들이 알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김주혁 배우가 죽음을 당하고 난 다음 시간이 흐른 뒤에 1박2일은 지속적인 부침으로 인해서 휘청거리고 있습니다.

 

 

 

김주혁 배우는 1박2일 시즌3에서 활동하였었는데 그 때 같이 활동했던 정준영의 범행과 그것을 두둔했다고 의혹과 논란을 받고 있는 1박2일 제작진 문제로 인해서 그리고 그 이후에 있었던 김준호와 차태현의 소소한 논란으로 인해서 결국 종영을 하게 되었고 1박2일은 시즌4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김주혁 4주기가 되기 직전까지 1박2일 시즌4도 좋았습니다.
    

그러나 최근 김선호가 전 여자친구와 관련된 논란으로 인해서 1박2일을 하차하게 되었고 또다른 논란으로 인해서 프로그램 자체는 시끄러울 수밖에 없었습니다. 사실 김선호는 김주혁과 다른 측면에서 연관이 있습니다. 김선호가 최근 출연한 갯마을차차차는 김주혁이 엄정화와 함께했던 영화 홍반장을 지금 시점으로 리메이크한 것으로 넷플릭스 드라마 월드 랭킹 10위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했지만 김선호의 전 여자친구와의 논란으로 인해서 빛이 바랬습니다.
    
지금 김선호는 복귀의 가능성마저도 점쳐지고 있기 때문에 함부로 그의 미래를 예측할 수 없지만 현재 1박2일이 위기에 빠진 것은 확실합니다. 김주혁 4주기라는 측면에서 1박2일은 김주혁과 김주혁 팬들에게 특별한 프로그램입니다. 부디 이후에 또다른 논란으로 인해서 시끄러워지지 않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물론 사람이 하는 일이라는 것이 그렇게 쉽지만은 않은 것이고 언제 어디서 논란이나 의혹 혹은 루머가 터져서 프로그램 자체가 종영이 되는 상황을 맞이할 수 있지만 김주혁이라는 이름에 1박2일이 있는 것처럼 1박2일이 부디 조금은 더 오래 그리고 멀리 가서 김주혁 4주기뿐만 아니라 10주기, 20주기가 될 때까지 1박2일로 김주혁을 그리워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