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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블리즈 해체 계약만료 울림엔터테인먼트 안타까운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21. 11. 2.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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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그룹 러블리즈가 울림엔터테인먼트와 계약만료를 통해서 실질적으로 해체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울림엔터테인먼트에 베이비소울만이 재계약을 하게 되었고 나머지 멤버들은 모두 다른 기획사로 가게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러블리즈의 계약만료일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결국 러블리즈의 멤버들과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에서 결단을 내린 상황이라 할 수 있습니다.
           


    모든 아이돌 그룹들은 7년째라고 하는 하나의 고비를 넘어서야만 합니다. 롱런으로 가려면 7년째 재계약 기간 때에 계약을 원 소속사와 하지 못하면 결국 아이돌 그룹 자체가 해체의 길을 걷거나 혹은 해체를 하지 않지만 실질적인 해체의 상황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다른 때와 다르게 이번 해에 해체의 길을 걸어가는 아이돌 그룹들이 많은데 이는 코로나19라고 하는 또다른 특수한 상황으로 인해서 결국 소속사가 결단을 내리는 경우가 더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러블리즈의 울림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만료로 시작된 실질적인 해체의 길로 이어진 것은 러블리즈 멤버들이 베이비소울만 제외하고 소속사를 떠나기로 한 결정이 있기도 하겠지만 울림엔터테인먼트가 베이비소울만 선택한 것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물론 놀면뭐하니의 이미주나 배텐의 유지애와 같이 새로운 기회 혹은 토대를 만들어낸 멤버들도 없지는 않지만 기본적으로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아이돌 그룹 혹은 가수를 위한 기획사이기 때문에 이들의 기회를 계속 살려주는 것도 혹은 이들을 계속 안고 가는 것도 위험부담이 클 수밖에 없으며 또한 울림엔터테인먼트를 바라보는 이미주와 유지애의 고민도 같은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결국 러블리즈가 실질적으로 해체를 하게 되고 울림엔터테인먼트와 계약만료를 하게 된 것은 모든 멤버가 똑같지는 않겠지만 결국 멤버들과 그들의 원 기획사가 윈윈하기 위해서 헤어지기로 결정한 것으로 봐야만 할 것입니다. 어찌 되었든 아쉬운 것은 아쉬운 것이고 안타까운 것은 안타까운 것입니다.
        


    러블리즈의 멤버들이 이제는 서로가 함께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게 되었고 울림엔터테인먼트에 남기로 한 베이비소울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은 각자의 길을 걸어가게 될 것입니다. 비록 러블리즈로 함께할 수 없겠지만 각자의 길에서 좋은 미래가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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