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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선 1주기 안타까운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21. 11. 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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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미디언 고 박지선이 세상을 떠난 지 벌써 1년 즉 1주기가 되었습니다. 박지선 1주기에 그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추모하고 그리워하며 안타까워하고 있습니다. 박지선은 지난 2020년 11월 2일 오후 모친과 함께 마포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이 되었습니다. 당시 박지선의 나이는 서른 여섯이었으며 당시에 함께 발견된 메모는 유족의 의사를 존중하여 공개가 되지 않았습니다.
         


    박지선 1주기를 맞이하여 그가 그렇게 죽음을 맞이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에 대해서 그리고 그가 그렇게 떠날 수밖에 없었던 그의 엄마와 그의 아픈 마음 때문에 더욱 안타깝기만 합니다. 사실 우리는 다른 사람의 아픔과 고통에 민감하지 못합니다. 의외로 우리는 우리 자신의 마음이 얼마나 아픈지도 잘 모르기 때문에 그렇게 우리는 마음으로 병들어가고 마음으로 힘들어하면서도 겉으로는 어떻게든 그것을 극복하려고 하지만 극복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박지선 1주기를 맞이하여 당시 박지선이 세상을 떠났을 때에 박지선의 지인들 그리고 친인들이 얼마나 힘들어했는지를 우리는 기억할 수밖에 없는 것이 그 때에도 그리고 그 이후에도 박지선은 그들에게 정말로 좋은 친구였고 좋은 사람이었으며 그리워하게 만드는 별이었기 때문입니다.
           


    박지선은 자신의 아픔과 고통을 감내하면서도 다른 사람을 돕고 친인들과 지인들과 함께하는 것에는 최선을 다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렇기에 박지선이 그렇게 떠났을 때에 많은 사람들이 너무나 많이 슬퍼하고 많이 그리워했던 것입니다. 물론 살아 있는 사람은 살아야 할 것입니다.
           
    그의 죽음이 그 자신과 그의 가족에게 너무나도 큰 슬픔이었고 친인과 지인들에게 견딜 수 없는 고통이었을지라도 결국 산 사람은 살지 않으면 안되기에 박지선 1주기가 된 지금 이 시점에도 박지선을 그리워하지만 그러나 좋은 기억만 같이 공유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박지선의 고통과 슬픔은 이제 그가 세상을 떠나갔을 때에 그곳에서 행복함을 가짐으로 모두 떨쳐버렸다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도 박지선이 주는 그 웃음과 행복 그 기쁨만이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박지선 1주기 견딜 수 없는 슬픔보다는 행복한 기쁨의 웃음이 박지선의 지인들과 친인들 그리고 유족들에게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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