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김의성 사과 투표 은퇴 발언 진짜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21. 11. 7. 12:41
    반응형

    김희성 배우가 자신의 SNS를 통해서 2016년에 했던 발언에 대해서 사과를 하며 투표 은퇴를 해야 할 것 같다고 언급을 하였습니다. 김의성 배우는 자신을 80년 광주를 겪은 세대였기에 전두환의 민정당의 뒤를 잇는 세력과는 절대 함께할 수 없다는 생각이 아직도 변함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생각해보면 한국전쟁을 겪어 빨갱이들과 함께할 수 없다고 하는 자신의 부모 세대들의 생각과 그렇게 다른 것이 아니라는 마음이 들었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지금까지 정의라고 생각했던 것 혹은 불의라고 생각했던 것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하면서 결국 60대가 지나가면 투표에서도 은퇴를 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발언을 SNS를 통해서 한 것입니다. 사실 60대 이후에 정치 은퇴와 관련해서 언급한 사람은 김의성 배우가 처음은 아니었습니다. 지금은 노무현 재단 이사장 직을 그만둔 유시민 작가도 같은 취지의 말을 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국민의힘의 경선에서 2030 세대 사람들이 6070 세대의 선택으로 인해서 자신들의 선택이 좌절이 되자 결국 탈당을 한다고 자신들의 분노를 분출하는 모습을 보면서 김의성 배우가 생각한 부분이 많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김의성 배우가 사과를 하게 된 것은 과거 2016년에 있었던 강남역 살인사건 당시 사건의 내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불특정 다수의 남성을 싸잡아 모욕한 것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 때도 그렇고 지금도 마찬가지이지만 극단적인 여성주의 쪽 사람들의 생각을 문재인 정부가 많이 차용을 하였고 그로 인해서 지금의 2030대 남성들이 많은 분노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분노를 오히려 더 비판하면서 2030 세대에서 남성과 여성을 갈라치기한 것 또한 사실이기에 그래서 그들이 지난 지선 때에 문재인 정부를 거부하고 국민의힘에 손을 들었기에 많은 민주당 국회의원들과 문재인 정부 사람들이 놀랐던 것입니다. 
           
    4050 세대 사람들 민주당의 정치인들 혹은 정부 사람들은 자신들의 생각이 무조건 옳고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추구하는 것이 무조건 옳지 않고 악하다고 하는 생각들을 버려야만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지금의 2030세대들의 박탈감을 이해할 수 없으며 그들을 비난하기만 하다가 결국 정치적인 자산을 모두 잃어버리고 말 것입니다. 
            


    김의성 배우의 사과를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의 국회의원들이 같이 고민하지 않으면 결국 아무것도 이루지 못하고 무조건 자신들이 믿고 따르는 그 자산을 가지고 절벽 밑으로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사즉필생의 각오로 정치적인 활동을 해야만 할 것입니다. 지금은 민주당 그리고 문재인 정부의 정말로 위기의 상황이라는 것을 인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나마 김의성 배우가 사과를 한 것이 다행이라고 할 정도로 말입니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