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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헤중 첫방 송혜교 장기용 운명인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21. 11. 1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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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즉 지헤중이 어제 첫방을 하였습니다. 지헤중의 첫방의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으로 6.6퍼센트이며 엔딩 장면에서는 8.4퍼센트까지 올라선 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송혜교 장기용의 만남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기대감을 갖게 하였으며 둘의 시너지 효과가 지헤중 첫방이 아닌 두 번째 회차부터 가져갈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지헤중 첫방을 보면 송혜교와 장기용의 만남이 이전 드라마들과는 많이는 아니어도 조금은 다른 측면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첫 시작부터 하룻밤의 일탈을 보여주는 드라마는 송혜교 즉 여주인공의 하루를 쉴틈 없이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일하는 여성의 긴장감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연은 우연으로 겹치게 하는 방법이 지헤중 첫방부터 계속 수놓게 되고 그로 인해서 시청자들은 강렬한 운명을 느낄 수밖에 없게 됩니다. 즉 송혜교와 장기용이 하룻밤을 같이 보냈다는 것을 나중에 알았지만 그 이전에 지속적으로 송혜교와 장기용은 우연히 만나는 모습을 보여준 것입니다. 물론 우연이 아닐 수는 있습니다.
            


    즉 장기용이 송혜교와의 일탈적 만남 자체도 그리고 그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만나기 위해서 다리를 놓으려고 하는 노력이 계속 열매를 맺었다고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되면 결국 수동적인 여성상을 또다시 주입하는 것이나 다름이 없기에 지헤중 첫방에서부터 그러한 여성상을 시청자들에게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기에 아직까지는 그 정도까지는 상상을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결국 지헤중 첫방을 통해서 알 수 있는 것은 송혜교와 장기용이 일탈을 통해서 처음 만나지 않았어도 둘은 만날 수밖에 없는 운명이라는 것을 인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결국 운명의 만남이라 하더라도 둘이 같은 마음을 품지 않으면 헤어질 수밖에 없고 그러한 헤어짐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사랑하는 마음이 좀더 강하게 되면 헤어짐을 뒤로 미루게 되어 결국 그 중간 사이에 로맨스가 더 견고해지는 것이 지헤중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송혜교와 장기용의 운명적 만남을 강렬한 오프닝으로 보여주었기에 지헤중 첫방 이후의 둘의 로맨스가 기대가 되지만 자칫 이전에 보아왔던 클리세를 답습하게 되면 그것은 그것 나름대로 안타까운 측면이 있기에 오늘 방송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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