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화영 전속계약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 진짜 이유

류화영 배우가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몇 달 전에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종료한 배우 류화영은 FA시장에 나와서 지속적으로 새로운 소속사를 찾다가 이번에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것입니다. 사실 류화영의 입장에서는 어떤 식으로든 새로운 소속사를 찾는 것이 중요했을 것입니다.
       

아시다시피 지금은 배우의 입장에서는 새로운 기회의 땅이 열려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DP, 오징어게임, 마이네임 그리고 지옥으로 이어지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4인방으로 인해서 우리나라 드라마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넷플릭스뿐만 아니라 웨이브 그리고 심지어 디즈니플러스까지 우리나라 드라마를 그리고 우리나라 배우를 쓰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배우로서는 첫 등장이라 할 수 있는 오징어게임의 정호연은 이 드라마 하나로 세계적인 명사 대열에 합류하였으며 이정재와 박해수 또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게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배우 류화영이 그들과 함께할 수 없다고 하더라도 단 한 번의 기회가 단 한 번의 출연이 세계 시장의 기회의 문을 열 수 있다는 것은 배우 류화영이 일을 쉬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고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아니라 하더라도 그 어디라도 시도를 해야만 합니다.
      

배우 류화영은 전속계약을 체결하기 이전에 이미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인 러브씬넘버#에 출연하기로 하였습니다. 사실 이 드라마 자체는 MBC에서 방송이 되는 옴니버스 형식인데 MBC에서 방송이 되는 것은 김보라와 박진희가 출연하는 파트의 분량이며 심은우 류화영 파트는 웨이브에서 독점 공개한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OTT에 독점공개하고 방송 채널에서 나오지 않는다고 한다면 한 수 접히는 것이라 생각할 수 있겠지만 지금은 전혀 아닙니다. 오히려 오리지널 드라마에서 한 번 뜨기 시작하면 겉잡을 수 없다는 것을 오히려 알고 있기에 배우들의 입장에서 OTT에 도전하는 것은 충분히 기회라 생각할 것입니다.
    

류화영 입장에서도 전속계약을 이번에 채결하였기에 지속적으로 새로운 드라마에 들어가는 것이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러브씬넘버# 이후의 류화영 배우의 도전 혹은 새로운 길을 보는 것도 흥미롭다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