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전역 김상우 해병대 이후 선택 걱정되는 이유

본명 김상우인 가수 로이킴이 오늘 14일 전역한다고 합니다. 로이킴은 오늘 14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국방부 지침으로 인해서 미복귀 전역을 하게 되는데 기본적으로 미복귀 전역은 말년휴가를 나오게 된 이후 다시 들어가서 복귀 신고를 하고 전역 신고를 한 다음 나오는 것이 아니라 말년 휴가를 나오게 되면서 바로 전역을 하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로이킴의 전역은 그가 해병대를 간 이후 시간이 지나고 나서 이뤄진 것입니다. 아시다시피 로이킴은 해병대를 가기 이전에 정준영과 엮인 문제로 인해서 비난을 많이 듣고 있었으며 이미 많은 이미지 훼손이 있었습니다. 로이킴은 전역을 하고 나서 잠시 시간이 지난 이후에 다시 방송 활동을 하고 가수 활동을 하게 될 것인데 과연 그 활동을 하는 것이 가능한지 대해서 우려를 하고 안타까움을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정준영 사태가 일어났을 때에 그와 친분이 있었던 로이킴의 경우 혐의없음으로 결론이 났지만 그러나 이미 정준영과 친구였다는 것 하나만으로 로이킴에 대한 대중의 평가는 그리 좋지 않았습니다. 말 그대로 이미지가 많이 훼손이 되었고 그로 인해서 과거처럼 이미지 좋은 가수들이 부를 수 있는 그러한 노래들을 부르면서 대중에게 다가갈 수 없을 가능성이 높아졌던 것이 사실입니다.
         

로이킴은 정준영의 그 불법적인 일들과 상관이 없었으며 그러한 부분들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군대를 다녀온다는 것은 그만큼 사람들의 기억 속에 잊혀진다는 것을 의미하며 단순히 기억 속에서 잊혀지는 것이 아니라그에 대한 대중의 관심 또한 사라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기에 로이킴은 전역을 한 이후 즉 김상우로서 해병대에 다녀온 이후에 방송인으로서 유명인으로서 어떠한 활동을 할 것인지에 대해서 충분히 고민을 해야만 할 것입니다. 과거 유명인들이 이미지 훼손을 받은 다음에 할 수 있는 이미지 변환이 로이킴에게 가능할지에 대해서는 확신이 없기에 그로서는 고민이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가수로서 활동을 하지 않고 그대로 살아가는 방법도 없지 않아 있지만 적어도 로이킴의 재능과 그 실력이 그대로 묻히는 것은 너무나도 안타깝기에 로이킴으로서는 전역을 한 이후에 가수로서 다시 복귀를 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물론 좋은 기획과 좋은 노래로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