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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동엽 수상소감 SBS연예대상 고민 필요한 진짜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21. 12. 1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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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연예대상의 대상에 미운우리새끼 팀 전원이 수상하였습니다. 신동엽은 미운우리새끼 팀의 메인 MC로서 다른 팀 멤버들과 함께 수상의 영예를 받게 되었는데 이에 대해서 조금은 긴 그러나 생각을 하게 만드는 수상소감을 하였습니다. 사실 꼭 SBS연예대상뿐만 아니라 공중파의 연예대상 시상식은 어떻게든 한 명이라도 더 주려고 하는 모습들이 많이 있었고 그로 인해서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상 나눠먹기라는 말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특히나 대상에 사람 하나가 아니라 미운우리새끼 팀에게 대상을 준다는 것에 대해서 당연히 비판적 시각이 있을 수밖에 없었고 이에 대해서 신동엽이 수상소감을 통해서 사정을 언급한 것으로 보입니다. 신동엽은 수상소감을 통해서 지금까지 TV 보시면서 대상 누가 탈까 끝까지 시청해주신 분들, 궁금하셨을 텐데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

     

     

     

    한 새끼만 주지라는 마음을 분명히 갖고 계실텐데라는 말을 통해서 적어도 출연진들은 연예대상을 바라보는 시청자들의 우려를 느끼고 있다는 것을 명백히 알려주었습니다. 그럼에도 방송국의 입장을 생각할 수밖에 없는 신동엽이기에 이어지는 수상소감을 통해서 제작진 입장에서는 누구 한 사람 주기 힘들었을 것이라고 선을 그어 공동 수상에 대해서 시청자들에게 이해를 부탁하였습니다.
            


    공중파 방송국 하나당 연예대상이 하나씩 있다보니 누구는 받고 누구는 받지 못하는 상황이 있다는 것에 대해서 각 방송국 예능국 입장에서는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그렇다보니 최대한 많은 인원들이 많이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방송국 입장에서는 최선이라고 말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올해 잘 한 사람에게 주는 상이라고 한다면 그 취지에 맞게 주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신동엽 수상소감대로 미운우리새끼 팀 전부가 받는 것이 아니라 탁재훈이 대상을 받는 것이 올 한해 가장 잘 한 사람에게 주는 대상이라는 느낌을 가장 잘 전달해준 것이라고 볼 수 있지만 탁재훈이 이전에 행했던 그 과오가 있기에 방송국 입장에서는 그에게 대상을 줄 수 없었고 그와 함께하는 팀 전부에게 준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신동엽 수상소감대로 잘 한 사람 한 새끼 아니 한 사람에게 주는 것으로 지향되기 위해서는 방송국 통합으로 시상식을 하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고 봅니다. 물론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방송국 전부가 기득권을 내려놓아야 하지만 그러나 그렇게 하기에는 여러모로 난망한 상황이 계속 되기에 거의 어렵다고 볼 수 있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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