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근 싱어게인2 30호 음주운전 안타까운 이유

가수 한동근이 싱어게인2 30호 출연자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가수 한동근은 전설의 오디션 중 하나인 위대한 탄생으로 대중에게 나오게 되었고 그 이후에 호소력 있는 보이스로 인해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가수였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그가 지난 2018년 음주운전으로 적발이 되었고 그 이후에 그는 자숙을 하면서 시간을 보냈지만 그렇게 많은 이해를 받지는 못하게 되었습니다.
        

한동근의 음주운전이 문제가 되었던 이유 중 하나는 그가 음주가 거의 금기시 되는 뇌전증을 앓고 있다는 점 때문입니다. 뇌전증은 뇌질환 중 하나이기에 정신적으로 부담이 되는 일들은 최대한 피해야 하는데 술을 먹는 것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기에 한동근은 음주운전이 아니라 음주 자체를 지양해야만 하는 몸의 질병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음주를 하였고 음주운전까지 한 것입니다.

 

 

 

당연히 이에 대한 비판이 있을 수밖에 없었고 한동근은 그렇게 자숙을 해야 하는 처지로 몰리게 된 것입니다. 물론 지금도 자숙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한동근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완벽하다고 말할 정도로 멀어지게 되었고 그에 대해서 사람들의 관심이 더 이상 없어진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기에 한동근이 싱어게인2 30호 출연자로 나오게 된 것을 이해를 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사실 대부분의 가수들이 싱어게인2 혹은 복면가왕, 슈가맨에 출연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잊혀진다는 것, 즉 사람들이 더 이상 관심이 없다는 것에 대한 부담감 때문입니다. 새로운 도전을 하려고 해도 자신이 도전한다는 것을 사람들이 아예 모르고 있을 때의 절망감은 유명인에게는 정말로 큰 것입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한동근이 싱어게인2 30호 출연자로 나오게 된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한동근의 싱어게인2 도전이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라고 한다면 그 부분에 대해서는 판단을 유보할 수밖에 없는 것이 만약 결승까지 진출해서 위대한 탄생 오디션처럼 스타 탄생을 다시 한 번 이룩하게 된다면 가능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그렇게 되지 않는다고 하면 사람들은 더 이상 한동근에게 굳이 관심을 가질 이유가 없을 가능성이 더 많아보이기 때문에 그로서는 고민이 많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한동근은 음주운전 이후에 꽤 오랫동안 자숙을 하다가 현재 브랜뉴뮤직으로 소속사를 옮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새로운 도전이 필요한 때에 새로운 기회를 얻기 위해서 한동근이 싱어게인2 30호 출연자로 나오게 된 것으로 보이는데 과연 그 도전이 값진 결실을 보이게 될 지는 이후 싱어게인2 활동을 통해서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