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활동재개 유희열 완치 판정 그나마 다행인 이유

프로듀서 유희열과 방송인 유재석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고 활동재개를 선언하였습니다. 유재석과 유희열의 소속사인 안테나 측에서 오늘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서 유희열과 유재석은 보건당국의 임상적 판단에 따라서 재택치료를 마쳤으며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는데 각각 19일, 21일부로 격리해제가 되었다고 알린 것입니다.
      

유재석과 유희열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이 나왔을 때에 그들에 대한 비난이 있기보다는 그들이 양성 판정을 받은 것에 대해서 우려를 했던 이유는 그들 모두가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를 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이들의 코로나19 양성 판정으로 인해서 얼마나 오랫동안 방송 활동을 할 수 없는지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걱정하기도 하였지만 혹시나 코로나19 중증으로 이어지는 것이 아닌가에 대해서 안타까워 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안테나 측 즉 유재석과 유희열의 소속사에 따르면 지난 19일에는 유희열 대표가 그리고 오늘 21일에는 유재석 방송인이 최종적으로 완치 판정과 함께 격리해제를 하였고 활동재개를 한다는 소식을 전하게 된 것입니다. 이들에 대한 국민적 지지는 상관없이 이들의 병이 얼마나 깊어지느냐에 따라서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대중의 우려가 더 커질 수 있다고 봅니다.
         

그나마 다행스럽게도 유재석과 유희열 모두가 코로나19 백신 접종 2차 완료 뒤에 돌파감염으로 인해서 위기를 맞이하기도 하였지만 완치 판정을 신속히 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유희열 프로듀서도 분명히 국민적 지지와 응원을 받고 있지만 유재석에 대한 국민적 기대와 응원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특히나 지난 확진 판정을 받기 이전부터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이경규 선배의 딸 결혼식에 가지 못한다는 양해를 구하기도 하고 런닝맨 출연 자체를 양해를 구하고 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어 역시 유재석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조심스럽게 행보를 보이는 그였기에 그가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은 이후에 활동재개를 한다는 소식 하나만으로 많은 사람들이 다행스럽게 생각하기도 하고 더 나아가 그로 인해서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많이 씻어질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코로나19와 관련된 백신 3차 접종은 이제부터가 시작이라 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백신을 맞는다고 해서 돌파감염이 없을 수는 없지만 그럼에도 코로나19의 위협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현재는 백신 접종 외에는 답이 없다는 것을 우리나라 국민 모두가 이해하고 인지해야만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