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우 결혼 발표 14살 나이차 비난 안타까운 이유

김찬우가 14살 나이차이가 있는 신부와 결혼한다는 발표를 합니다. 채널A 새 예능인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 이승철과 김찬우가 20년만에 재회를 했는데 첫 방송을 하는 날인 이달 19일에 둘이 만나서 하는 대화 중 인상적이었던 것이 바로 김찬우 결혼 발표였습니다.
       

이승철과 김찬우의 관계가 돈독하다보니 이승철의 독설이 그렇게 나빠보이지는 않습니다만 사실 꼭 우리나라만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신랑과 신부의 나이차이가 열 살 이상이 되면 그에 대해서 비판하는 목소리 혹은 그에 대해서 비난하는 말들이 나오는 경우가 많아 안타깝기만 합니다.

 

 

 

꼭 김찬우 결혼 발표뿐만 아니라 많은 유명인들이 결혼을 한다고 하였을 때에 상대와의 나이차이에 대해서 민감하게 반응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입니다. 물론 과거에는 혼전 임신부터 시작하여 비난을 할 수 있는 것은 모두 찾아내서 비난하는 사람들이 있었지만 그러나 지금은 그 정도까지는 아닌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찬우의 결혼발표에 대해서 이러쿵저러쿵하는 것은 사생활 부분에 대해서 너무 도에 지나친 간섭이 아닌가라는 우려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김찬우는 1990년대 드라마에서 많은 활약을 했었고 최근 들어서 드라마에 나오는 비중이 많이 줄어들었던 것이 사실인데 그래도 다행스럽게도 이번에 결혼발표를 하는 등 자신의 사적 생활은 제대로 잘 챙기고 있는 것 같아서 안심이 됩니다.
     
김찬우의 결혼 발표에 대해서 열 살 이상이 되는 나이 차이에 대해서 비판하는 것은 부적절하다 할 수밖에 없는 것이 결국 만나게 된 두 사람이 어떠한 이유를 통해서 만나게 되었든간에 철저히 그들 두 사람간의 문제인 것이고 더 나아가 그들 가족끼리의 문제인 것이기에 외부에서 그들에 대해서 비판적 시선이나 비난의 말들을 할 이유도 근거도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와 상관없이 김찬우는 불타는 청춘을 통해서 얼굴을 시청자들에게 오랜만에 보여주었고 최근 들어서는 채널A의 요즘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을 통해서 시청자들에게 한 번 더 다가가려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하고는 있지만 과연 잘 될 것인지에 대해서는 기대반 우려반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결국 예능이라는 것은 재미가 계속 터져나와주지 않으면 소리소문없이 사라지는 경우도 많이 있기에 일단은 이 예능의 경우 지켜보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