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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이 좋다 길건 기회를 만들다
    카테고리 없음 2017. 10. 22.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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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순히 밥만 먹고 살아갈 수 있다면 사람은 그렇게 행복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잘 살아갈 수는 있었겠지만 사람은 밥만 먹고 살 수 없기에 사람은 본능만으로 살 수 없기에 본능 이상의 그 무엇을 추구하며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에 사람은 자신이 굳이 하지 않아도 될 일을 하기도 하며 몸도 마음도 예리하게 벼릴 수 있었던 것입니다. 사람이기에 동물이나 식물이 아닌 사람이기에 우리는 사실은 쓸데 없어 보이는 일도 감당하기도 합니다.
        


    길건이라는 가수에 대해서 아는 사람들이 많지 않은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을 것입니다.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서 자신의 속 이야기를 하는 그는 자신이 어떠한 사람인지에 대해서 어떤 삶을 살았는지보다 먼저 이야기하고 싶어합니다. 대중이 알고 있는 길건이라는 가수는 단순히 이효리 춤선생이라는 것 하나 외에는 타이틀이 거의 전무하다시피 합니다. 그러나 그는 오롯이 길건이고 그 누구의 후광이 없이도 자신만의 길을 걸어갈 수 있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소속사와의 갈등 문제는 그러한 길건에게 시련을 주었고 방송 활동을 하지 못하는 상황 속에서 여러가지 생계를 위한 일을 해야만 했습니다. 소속사와의 갈등만 없었다고 한다면 그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춤을 추고 싶고 노래를 부르고 싶으며 자신 안에 있는 끼를 발산하고 싶어합니다. 물론 그러한 것 없다 하더라도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아무 것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사람은 밥만 먹고 살 수는 없습니다.
        

     

     


    아버지가 길건에게 보험료를 내 줄 정도로 길건 자신은 정말로 힘이 들었던 삶을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삶 속에서 길건은 절대로 자신의 현재를 포기하지 않으며 과거에 굴복하지 않습니다. 지금 이 순간 노래를 부를 수만 있다면 지금 이 때에 춤을 추고 대중 앞에 나설 수만 있다면이라는 생각만으로 그는 정말로 끝까지 참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한 그이기에 포기하지 않고 기회를 쟁취하기 위해 노력하였기에 지금 다시 무대에서 그리고 방송에서 그를 볼 수 있었던 것입니다.
         
    사람이 좋다는 기본적으로 대중에게 자신을 내보이는 프로그램입니다. 비디오스타에 나온 길건과 사람이 좋다에 나온 길건은 같은 사람이지만 보이는 측면은 상당히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에 바쁜 일상의 모습을 체크하면서 길건의 날 것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는 다큐 프로그램 사람이 좋다는 길건에게 지금 바로 필요한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사람은 선입견을 가지고 있으며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어서 한 사람의 이미지가 박혀버리면 그것을 변화시키기가 힘이 듭니다.
        

     

     


    사람이좋다를 통해서 길건은 자신이 누구인지에 대해서 굳이 말로 설명하지 않아도 삶으로 소개를 할 수 있으며 자신의 삶을 통해서 대중에게 이야기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길건의 입장에서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것은 기회일 수 있으며 행운일 수 있습니다. 그러한 행운을 잡기 위해서 포기하지 않았다라는 것은 당연히 길건의 오롯한 실력이라 볼 수 있습니다. 실력은 기회가 올 때까지 포기하지 않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길건은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할 것입니다. OST를 부르고 무대 위에 서며 자신이 할 수 있는한 방송에서 자신을 드러내기 위해서 그리고 대중 앞에서 떳떳하게 자신을 보이기를 위해서 스스로를 다 잡고 훈련을 하며 노력을 놓치지 않을 것입니다. 한 걸음 더 위로 올라가기 위해서 한 걸음 더 본능과 상관없는 자신의 삶의 성취를 위해서 그는 그렇게 앞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사람이 좋다에서 길건은 오늘도 꿈을 향해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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