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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찬우 댓글 논란 사과 당연한 이유
    Commercial Media 2017.10.31 12:24

    정찬우가 댓글로 인해서 비난을 듣고 있습니다. 정찬우에게 부족한 것이 무엇일까요. 저는 공감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는 어제 김주혁의 사망으로 인해서 여러 유명인들이 애도글을 남긴 것과 다르게 댓글로 "꽃 예쁘네"라는 말을 남겼다가 대중의 십중포화를 당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유아인은 애도글을 남긴 것에 대해서 대중이 허세라고 비난을 하는 상황입니다. 사람이 자신의 성향에 따라 애도글을 남길 자유가 있다라는 것을 대중이 무시한 것지만 정찬우는 유아인의 글과는 조금 다릅니다.
         


    정찬우에게 없는 바로 그 공감 능력에 대해서 이번에 이야기 좀 해보려고 합니다. 과거 우리 사회에서 공감 능력이라는 것은 주변의 사람들과의 관계 문제였습니다. 즉 인터넷이 발달하기 이전에 사람들은 주변 사람들과만 친분이 있었고 무슨 문제가 있었든지간에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를 잘 하기만 한다면 - 그것이 범죄가 아닌 경우 - 큰 물의 없이 삶을 살아갈 수 있었으며 사회에서 삶을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인터넷이 발달하게 되면서 모든 것이 변해버렸습니다.

          

    사회가 발전하게 되고 인터넷이 널리 사람들을 하나로 묶어내기 시작하면서 과거에는 논란이 되지 않을 이야기들이 현재는 논란이 되어버렸습니다. 술자리에서 이것 저것 이야기하는 것 그 자체가 비난받을 이유는 없습니다. 사실 공산주의 사회 혹은 독재 사회가 아니라 한다면 누가 술자리에서 어떤 이야기를 한다고 해서 그것이 민감한 사안으로 분류가 되어 비난의 대상이 되거나 혹은 감옥에 갇히는 이유가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인터넷 세상입니다. 누군가가 술자리에서 이야기한 것을 영상으로 인터넷에 올리게 된다면 그 사람의 발언 여하에 따라 비난의 목소리를 전국적으로 들을 수 있게 됩니다. 과거 정찬우와 같이 유명인이라 하더라도 인터넷이 발달하기 이전에는 그들의 발언이 그렇게 문제가 되는 경우가 드물었습니다. 오히려 나중에 허세를 위한 다양한 에피소드 중 하나로 소화될 뿐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지금은 한 번이라도 삐끗하면 그 순간으로 끝이 나버립니다.
         
    말 한마디로 이전에 가지고 있던 좋은 이미지가 훼손이 되는 것이 금방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행동 하나 말 한 마디를 조심해야만 합니다. 단순히 그것이 선이다 악이다라는 것을 평가하기 이전에 사람들의 공감을 받지 못한 웃음, 개그는 자칫 불호의 이유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정찬우가 오늘 하루종일 비난의 이유가 되었던 것은 그의 댓글 하나 때문입니다. 어제 김주혁이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이하게 되고 그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애도를 하고 있는 와중에 그의 댓글은 분명히 사람들의 공감을 사기보다는 분노를 사게 만들었습니다.
         

     

     


    "꽃 예쁘네"라는 말 그 자체가 그리 특별한 말도 아니고 악의를 담은 말도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찬우의 댓글 "꽃 예쁘네"는 김주혁을 애도하는 분위기에 찬물을 끼엊은 것이었고 그로 인해서 대중은 그의 발언 그 자체가 고인을 경시여겼다라고 판단하게 되었으며 정찬우는 그러한 판단을 대중이 하게 된 원인을 만들었기에 그로 인해서 사과를 하게 된 것입니다. 그의 말 그 자체가 어떠한 상황에서 쓰여졌는지에 대해서 그 스스로가 제대로 생각하지 않았고 그로 인해서 비난을 받았다라는 것입니다.
       

     

     


    인터넷 시대에 유명인으로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아니 지금은 비유명인이라 하더라도 자신의 말 한 마디가 사람들에게 어떻게 비춰질까에 대해서 끊임없이 고민해야 하며 굳이 사람들의 공감을 살 이유는 없지만 분노를 만들어내지는 말아야 합니다. 그러나 정찬우는 김주혁의 애도, 그에 대한 대중의 슬픔이 폭발적으로 있는 바로 이 때에 그 사람들의 분노를 사는 댓글을 올렸고 그로 인해서 그는 이미지 훼손을 입게 된 것입니다. 빠른 사과가 답이고 그렇게라도 논란을 확대시키지 않은 것이 잘 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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