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혜윤 PD 박한별 임신 인지 중요한 이유

오늘 갑자기 선혜윤 PD가 연출을 하고 있는 보그맘에 출연하고 있는 박한별이 결혼을 했고 이미 임신이 꽤 진행된 상황이라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사실 박한별이 과거 연예인들과 사귀고 있었고 그 이후에 결별하였다는 사실마저도 알려져 있었지만 그러한 그녀가 결혼을 일반인과 했다는 사실을 - 이미 했다는 것 - 대중이 알게 되었을 때의 그 파장은 상당했습니다. 갑자기 들려오는 박한별의 결혼, 박한별의 임신이라는 단어 그 자체가 주는 놀라움이 컸습니다.
       

물론 호사가들의 입장에서는 그녀의 과거 연인들의 이름이 나올 수밖에 없으며 과거의 연인들과의 관계는 어떠한가에 대해서 말하기도 하겠지만 그녀는 그녀 스스로가 언급한대로 이미 금융권에 있는 일반인과 결혼을 했으며 임신이 진행된 상태입니다. 그렇기에 그녀의 현재 상황에서 그녀의 과거의 연인에 대해서 언급하는 것 그 자체는 굳이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그녀의 임신이 건강한 출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유명인이든 비유명인이든 결혼과 임신은 자신이 선택할 수 있는 자유가 있습니다. 법적 처벌을 받지 않은 것 내에서는 자신의 비밀을 지킬 자유 또한 있다고 봅니다. 즉 자신이 원하는 것을 박한별은 할 수 있고 자신이 원하는 사람과 결혼을 할 수 있으며 혼인을 유지할 수 있는 자유 또한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혹시나 있을 박한별의 결혼, 박한별의 임신의 비난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가 지금 방송을 쉬고 있는 상태가 아니라는 것에 대해서는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 잘 나가고 있는 영화배우 중 하나인 마동석은 영화 촬영 중에 부상을 당한 것을 참아내면서 영화를 다 찍었다고 하였습니다. 저는 이러한 식의 불굴의 투혼이라는 말로 배우들의 희생을 달가워하지 않습니다. 문제가 생기면 그 문제를 풀어야 하며 부상을 당했으면 그 부상을 회복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보그맘에 출연하고 있는 박한별이 임신을 하고 있었다면 연출이었던 선혜윤 PD가 기다려 줘야 하지 않는가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역시나 방송은 계속 이어지고 있었고 박한별의 임신은 방송이 한참 진행중에 있었던 그 때에 알려졌을 것이 분명하기에 박한별 입장에서도 선혜윤 PD 입장에서도 어느 정도 강행하는 것은 필요할 수밖에 없었다고 봅니다. 특히나 선혜윤 PD는 같은 여성이기도 하고 결혼을 한 입장, 아이를 낳은 경험이 있기에 박한별과 의사소통이 확실하게 되었을 가능성이 높으며 무엇보다도 박한별의 임신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다고 미디어를 통해서 알리기도 하였습니다.
     

 

 

박한별 개인 입장에서는 하루 빨리 드라마 출연을 마치고 아이를 잘 낳기 위해서 준비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녀는 태어날 아이의 예비 엄마이기도 하지만 그러나 배우이기도 합니다. 배우로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기 위해서 노력해야만 합니다. 즉 박한별 입장에서는 아이를 위해서도 그리고 자신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해야 하는 입장이라는 것입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선혜윤 PD와 보그맘 제작진 입장에서는 박한별의 이후 촬영분들도 최대한 배려를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보그맘에서 박한별은 이전과 다르게 많은 기대를 받고 있고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선혜윤 PD는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보그맘의 제작을 잘 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을 넘어서서 박한별의 상태 그리고 그 뱃속의 아기의 상태에 대해서는 가장 먼저 챙겨야 할 것입니다. 박한별이라는 배우가 대중의 인정을 받게 되는 작품이 될 바로 이 보그맘을 출연하는 중에 아이를 갖게 되었다는 것 그 자체도 충분히 박한별에게는 소중한 기억이 될 수 있도록 보그맘이 마무리 될 때까지 아이가 태어날 때까지 그 어떤 위험도 없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