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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짠내투어 여회현 생경한 여행예능
    Commercial Media 2017.11.26 00:21

    여회현이 참여하게 된 짠내투어의 컨셉이 갑자기 생긴 것은 아니었습니다. 또한 김생민만의 아이템은 아닙니다. 미운우리새끼에서 짠내를 담당하는 출연자가 있으니 바로 이상민입니다. 그런데 그 이상민이 일본 여행을 하기로 결정을 하였고 그 동반자로 정준영을 선택하였습니다. 둘은 배를 타고 부산에서 후쿠오카까지 하루를 걸려서 갔고 그 이후에도 할인 가격으로 기차를 타고 뜨거운 흙 찜질을 했으며 1인용 숙박 시설에서 잠을 청했습니다.
     


    짠내투어를 처음 시도한다고 하였을 때 이상민이 갑자기 생각이 난 것은 바로 이 때문입니다. 그러나 당연히 이상민은 미운우리새끼에서 같은 컨셉으로 다양한 허세와 궁상을 같이 보여주고 있지만 김생민은 궁상과 허세를 보여주기보다는 최대한 아끼는 것을 더욱 중요시 여깁니다. 이상민과 김생민의 다른 지점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돈이 없는 상황에서 궁상미를 보여주면서도 허세를 보여줄 수 있는 것이 이상민이고 허세가 하나 없는 사람이 바로 김생민입니다.

          

    김생민이 중심이 되어서 오사카로 떠나는 일본 여행 즉 짠내 투어는 - 물론 첫날만 여행 설계를 김생민이 하였지만 - 최대한 아끼고 최대한 절약하는 것이 그 목적이며 그 안에서도 최대한 간소하게 즐기는 것을 주로 하였습니다. 박명수, 박나래, 정준영, 그리고 여회현은 방송하는 내내 조금이라도 더 많이 먹기 위해서 김생민에게 비는 상황이 계속 나오게 되었고 그러한 상황 속에서도 적절하게 김생민은 여회현 등이 요구하는 것을 최소한으로 들어주면서 일정을 진행해 나갔습니다.
        

     

     


    최근에 다양한 여행 예능이 늘어만 가고 있습니다. 물론 여행 예능뿐 아니라 대중에게 보여줄 수 있는 관찰 예능 또한 늘어나고 있는데 해외에서 외국인이 한국으로 오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가 있는가 하면 우리나라에서 해외에 거주하는 예능도 있으며 뭉쳐야 뜬다같이 패키지 여행을 하는 예능도 있습니다. 여행 아이템은 예능으로서 꽤 많이 그리고 자주 쓰이는 것이기에 새롭게 여행 예능을 하기 위해서는 생소한 아이템이 필요합니다.
       
    즉 출연자들에게도 생경해야 하고 시청자들에게도 낯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회현과 같이 초짜 예능 참여자들이든 박나래 박명수처럼 예능에 익숙한 예능인들이든 김생민의 짠내투어에 함께하게 되면 그 여행을 리드하는 방식 그리고 여행을 설계하는 그 내용들이 생소한 것을 경험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그 외국에 가서 회 한 점을 더 먹기 위해서 김생민에게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맥주를 한 잔 먹기 위해서 말합니다.
       

     

     


    배틀트립처럼 돈을 쓰는 것 그 자체에 대해서는 굳이 구애 받지 않는 다른 예능들과는 다르다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낯섬, 생경함 그리고 생소함으로 승부한 짠내 투어가 시청률로서 대중의 인정을 받는다면 김생민을 중심으로 여회현까지 여러 다른 나라를 갈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시청률이나 화제성으로 대중에게 인정을 받지 못한다면 고생을 한다 하더라도 결국은 파일럿 방송으로 끝이 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짠내투어에서 김생민은 예능인으로서의 자각을 하기보다는 하루하루 한 때 한 때 돈을 절약하기 위해서 그리고 설계를 하기 위해서 이것 저것 고민만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멤버들은 좀더 많은 것을 경험하고 좀더 많은 것을 먹기 위해서 그러한 김생민과 대거리질을 하면서 이야기꺼리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은 예능이 낯설은 여회현은 날 것 그대로를 보여주면서도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찾아내서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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