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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이 좋다 현진영 오서운 좌절은 없다
    Commercial Media 2017.12.17 06:23

    1990년대 초기에 이번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현진영의 노래들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대중의 사랑을 받는 가수가 되었고 그의 춤을 추지 않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많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런데 그는 자신이 왜 인기를 끌었는지 알지 못하는 것처럼 살았습니다. 아직은 어린 나이인 이십대 초반에 그는 대중의 사랑을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받았고 그 사랑의 이유, 근원이 무엇인지 몰랐기에 몰락도 빠를 수 밖에 없었으며 그 몰락은 그를 나락으로 떨어뜨렸습니다.
        


    현진영의 노래 흐린 기억 속의 기대는 현진영의 자전적인 노래입니다. 그가 어렸을 때 돌아가신 그의 어머니, 그리고 몸이 정말 안 좋은 그의 아버지 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였습니다.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면서 하루 하루 감내해가며 살아갔던 그이기에 노래 하나에 정서가 담겨져 있었고 아픔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그러한 그의 노래가 공전의 히트를 달성하였고 그의 노래들은 꽤 많이 그리고 오랫동안 대중의 마음에 담겨져 있었습니다.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던 현진영에게 김구라는 SM의 밑거름이라는 말을 - 조금은 더 거친 말로 표현을 했지만 - 하였습니다. 즉 이수만 사장이 처음 시작할 때 성공시켰던 가수가 바로 그였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현진영은 성공을 제대로 갈무리하지 못했고 이후에 계속 자신의 현상 유지를 하는데 실패하였습니다. 대중의 사랑을 받는 이유를 잘 모르다보니 - 아직은 당시에 많이 어리다보니 - 결국 돌이킬 수 없는 잘못을 하게 되었고 그 이후에는 다시는 같은 위치에 올라서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기획사를 설립하였지만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실패만 쌓여가고 돈은 계속 까먹어갑니다. 방법이 없습니다. 휴먼 다큐 사람이 좋다라는 프로그램을 아는 사람이라면 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보아온 사람이라고 한다면 이 다음에 누가 나올지는 알고 있을 것입니다. 현진영은 13년간 만났던 여자가 있었고 지금의 아내인 오서운이 바로 그였습니다. 열심히 하였지만 제대로 성공을 거두지 못했던 현진영을 옆에서 도왔던 그녀에게 미안해지지 않도록 현진영은 오늘도 달립니다.
         
    무엇을 하든 해야 합니다. 복면가왕에 그가 출연한 것도 인지도와 화제성이 있어야지만 실력이 있더라도 대중의 관심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라디오스타에서 김구라에게 굴욕을 당하더라도 그 자리에 앉아 있는 것이 중요 합니다. 과거의 성공에 안주하거나 과거의 성공에 취해 있으면 그것만으로 위험합니다. 현진영의 현재는 과거와는 전혀 다릅니다. 이제는 그 성공이 얼마나 값진 것인지 얼마나 힘들게 얻어낸 것인지를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무조건 돈만 좇아가지 않습니다. 돈을 벌기 위해서 노력한 과거처럼은 아니지만 지금도 돈을 벌기 위해서 노력하지만 그러나 돈만 보고 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힙합을 알고 있는 재즈 피아니스트였던 그의 아버지의 뒤를 이어 재즈 힙합이라는 장르를 만들어 공연을 하고 그로 인해서 기쁨을 얻어갑니다. 단순히 돈만 버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가고 대중의 사랑과 대중과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며 자신이 정말로 잘 할 수 있는 것을 찾아냅니다.
            

     

     


    현진영이 다시 망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의 도전과 노력이 부정당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현진영은 과거와 다릅니다. 아내인 오서운이 있고 그에게는 새로운 장르의 노래들이 있습니다. 과거와 다르게 현진영은 자신이 할 수 있는 것, 하고 싶은 것, 해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압니다. 그러한 그에게 실패는 있을 수 있지만 좌절은 없습니다. 지금의 삶, 지금의 행복, 지금의 도전이 남자 현진영이 사는 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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