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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생술집 김이나 작사가 애드립의 향연
    Commercial Media 2018.01.05 09:20

    원래 인생술집에 있었던 유세윤이 그녀석들의 이중생활의 멤버로 들어가게 되면서 빠지게 되고 다시 김준현이 투입이 되었습니다. 유라는 아이돌 가수로서 스케줄이 있기에 그녀는 빠지게 되고 장도연이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사실 김준현은 인생술집에 있어서 불안요소에 가까웠던 것이 사실입니다. 신동엽과 김희철이 주도적으로 방송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보니 그들의 애드립을 맞춰줄 수 있는 사람이 필요했는데 김준현은 속도가 조금은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김준현과 장도연이 들어가게 되면서 조금은 더 역동적으로 인생술집의 재미가 만들어진 것은 사실인데 그것은 김준현이 들어가서라기보다는 장도연이 들어가서라고 보는 것이 옳을 것입니다. 유라는 기본적으로 리액션 담당이었지 장도연처럼 예능감을 뽐내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즉 유세윤보다 부족하더라도 김준현도 능력자인 것은 사실이기에 김준현과 장도연의 투입은 인생술집 자체에 상당히 좋은 효과를 줄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번 주에 게스트로 출연한 사람은 바로 우리나라의 1세대 디바이자 영원한 언니라 할 수 있는 가수 엄정화와 작사가 김이나입니다. 엄정화와 최근 작품을 같이 하기도 하였고 이번 엄정화 작품에는 그녀의 남편인 조영철이 참여하기에 그녀의 참여가 그렇게 뜬금이 없지는 않습니다. 특히나 김이나는 일반 다른 작사가들과 달리 외모라는 측면에서도 인정받고 있고 예능감도 충분히 좋은 방송인이나 다를 바 없는 사람이다보니 그녀의 게스트 참여는 기대가 되는 그 뭔가가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배우들의 연기력, 가수들의 가창력과 다르게 예능인들은 예능감이라는 척도로 대중의 선택을 받고 시청자들의 필요를 채우게 됩니다. 그런데 말의 어감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연기력과 가창력이라는 어휘 자체가 실력을 기반으로 두고 있다면 예능감은 타고난 센스를 기반으로 두고 있는 것이기에 일단 센스를 갖추고 있는 사람들은 예능에 최적화 되어 잘 적응하게 됩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김이나는 의외로 예능감이 상당히 좋은 사람입니다.
        
    또한 연기력을 가진 사람이나 가창력을 가진 사람들이 사석에서는 조금은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반해 예능감이 좋은 사람들은 심지어 술을 먹지 않을지라도 술자리에서도 좌중을 압도하는 분위기를 만드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유재석이 그러하고 김이나 또한 그러합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인생술집과 같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자리에 김이나의 참석은 물 만난 고기라 할 수 있습니다.
        

     

     


    방송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그녀는 거침이 없기는 하지만 선을 알고 있습니다. 마치 신동엽이 선을 넘나들면서도 기분이 상하지 않게 애드립을 날리는 것처럼 김이나 작사가 또한 자신의 이야기를 어떻게 끌어내야 하는지, 그리고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사람들과 어떻게 이야기를 견인해서 끌고 가야 하는지에 대해서 명확히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렇다보니 방송 자체가 흥을 많이 가지고 있는 엄정화와 나머지 분위기를 끌어내는데 실력자들인 다섯 명의 패널들이 함께 이야기를 주도해가는 것처럼 보입니다.
        
    남편인 조영철을 만나는 내용을 이야기할 때는 자신의 이야기를 명확히 하고 엄정화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는 옆에서 서포트를 해주며 김희철과 신동엽이 드립을 칠 때는 칭찬을 할 때와 같이 드립을 칠 때를 조절합니다. 이러한 그녀를 보면서 그녀가 슈가맨2에 들어가지 않은 것이 아쉽다고 이야기할 정도로 그녀의 예능감은 상당합니다. 인생술집의 어제가 풍성했던 것은 우리나라의 디바 엄정화의 출연 때문이기도 하지만 김이나 작사가의 참여 또한 중요한 근거가 되었습니다.
        

     

     


    그녀가 이렇게 애드립의 향연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뿜어낼 수 있었던 것은 그녀 또한 센스가 필요할 수밖에 없는 작사가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조용필의 노래부터 아이유의 노래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가사를 만들어내기 위해서 그녀는 타고난 재능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을 했어야 했고 그러한 노력들은 그녀의 몸에 그대로 녹아들어 그녀 자신이 센스 능력자가 되게 하였습니다. 타고난 능력자 작사가이기에 김이나 작사가가 예능감이 좋은 것은 필연일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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