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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아 효리네민박2 재도약 가능할까
    카테고리 없음 2018. 1. 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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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리네민박2에 윤아가 알바생으로 들어온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효리네민박2 즉 시즌2에 시즌1의 알바생이었던 아이유가 들어오기를 바랐지만 아이유의 드라마 촬영 스케줄 상 아이유는 효리네민박2에 참여할 수 없게 되었고 그로 인해서 공석이 된 알바생 자리에 여러 사람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자리에 바로 윤아가 들어오게 된 것입니다. 물론 그녀가 들어온다는 사실에 사람들이 우려를 하고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효리네민박이 처음 시작하였을 때 즉 런칭을 한다고 하였을 때 우려를 먼저 했었습니다. 그 이전까지만해도 이효리는 게스트로서는 대중의 인정을 충분히 받는 멀티 엔터테이너의 모습으로서 프로그램 자체를 휘어잡을 수 있는 실력을 가지고 있었지만 유재석과 함께하였던 패밀리가떴다 시즌1이나 신동엽과 함께하였던 해피투게더와 같이 서포트하는 역할이 아닌 경우에는 대부분 예능의 시청률에서 힘을 쓰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그가 효리네민박이라고 하는 삼시세끼와 비슷한 스타일의 혹은 윤식당과 비슷한 스타일의 방송을 한다고 하였을 때 당연히 안된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으며 저도 그들 중에 하나였습니다. 오죽하면 당시 알바생으로 들어가게 된 아이유의 커리어를 위해서도 그 자리에 있어서는 안 된다라고 말했을 정도로 - 아이유도 그렇게 예능을 잘 하는 스타일이 아니기 때문에 - 효리네민박이 잘 될까라는 물음표에 방점이 찍혔습니다.
       

     

     


    그러나 효리네민박은 JTBC의 최고 시청률을 거둔 예능이 되었고 두자릿수 시청률을 종편에서 거둔 곳으로 대중의 인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물론 제주도에서 효리 집으로 무단으로 찾으러 오려고 하는 관광객이나 효리 집을 관광상품으로 내걸은 몰지각한 사람들이 있기는 하였지만 그러한 것을 제외하고는 효리 입장에서도 JTBC 입장에서도 효리네민박집은 한 번 하고 거둘만한 그러한 아이템은 아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이효리라는 방송인이 예능인으로서 자신의 존재감이 충분하다라는 인정이 무엇보다 컸습니다.
        
    효리네민박2를 런칭한다고 하였을 때 사람들은 당연히 이효리, 이상순 그리고 아이유 조합이 있을 것이라 확신하였지만 아이유는 드라마 촬영상 들어오기 힘들게 되었고 그 자리에 윤아가 자리하게 되었습니다. 윤아가 효리네민박2에 들어오게 된 것에 우려를 하는 사람들의 생각은 역시나 패밀리가떴다2에 찍혀 있습니다. 윤아는 패밀리가떴다2에서 고정 멤버를 하였지만 제대로 활약을 하지 못하였으며 패밀리가떴다2 자체는 유재석의 패밀리가떴다와 런닝맨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기에 윤아가 패밀리가떴다2의 예능감 부족한 모습으로 효리네민박2에서 제대로 할 수 있을까라는 우려를 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하지만 그러나 생각해보면 아이유도 영웅호걸에서 그렇게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였지만 효리네민박1에서는 아이유만이 가능한 그러한 모습들을 보여주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윤아도 비록 패밀리가떴다2에서는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였지만 효리네민박2는 관찰 예능이고 날 것 그대로를 보여주는 예능이기에 윤아는 충분히 잘해낼 수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소녀시대가 잠정 휴업을 들어가게 되었고 윤아도 드라마와 함께 예능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어필할 수 있어야만 합니다. 그래서 나중에는 이효리처럼 자신의 이름을 딴 예능에 메인MC가 될 자질이 있다라는 것을 시청자들과 방송 관계자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그녀가 효리네민박2에 들어가게 된 것은 시청자 입장에서는 과연 가능할까라는 물음표에 방점이 찍히겠지만 그녀 입장에서는 자신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단 하나의 기회라 생각하고 임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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