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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타는 청춘 강문영 셀프 디스 공감받다
    Commercial Media 2018.01.17 07:12

    불타는 청춘이 지속적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는 것은 예능이 지금의 시대 혹은 지금의 사람들의 트렌드를 끌어야 한다라고 생각하는 대부분의 예능에서는 볼 수 없는 사람 냄새 나는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는 출연자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더 이상 폭발적인 인기를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그러나 함께 있어 좋은 동료들과 함께 과거의 이야기를 하기도 하고 현재의 거친 삶을 이야기하는 이하늘, 강문영, 김국진과 같은 중년의 방송인들을 불타는 청춘에서는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불타는 청춘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물론 이전보다는 불타는 청춘의 폼이 조금은 떨어지기는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타는 청춘에는 다른 예능에는 없는 뭔가가 있기 때문입니다. 불타는 청춘의 모든 출연자들은 함께하는 것이 좋아서 출연하지만 그 안에 있는 김국진은 불타는 청춘에 대한 프라이드가 있다라는 것입니다. 그러한 그의 프라이드를 시청자가 체험하게 된 것은 바로 지난 주의 일 때문이었습니다.

          

    대마도로 간 선발대는 숙소를 정해야 했기에 이하늘과 함께 숙소를 정하기 위해서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게 되었는데 처음 숙소로 정한 곳이 최근 다른 예능 프로그램인 도시어부에서 숙소로 정했던 곳이었습니다. 그것을 알게 되자 김국진은 제작진과 상의를 하고 이하늘에게 양해를 구한 후에 다른 곳으로 옮기게 되는데 그것은 도시어부와 같은 장소에 머무르게 되어 같은 집을 보여주는 것은 예능을 만들어가는 입장에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김국진은 약한 것 같으면서 강하고 무뚝뚝한 것 같으면서도 부드러운 남자입니다. 우리는 불타는 청춘에서 우리가 알지 못했던 출연자들의 낯설은 모습을 보게 되는데 그렇게 보게 되는 이유는 그들이 동료들과 함께 있으면서 다른 곳에서는 보여주지 못하는 자신의 리얼한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일 것입니다. 악동이라고 불리는 이하늘이 솔선수범하여 형님 누나들을 챙기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은 단 한 곳 불타는 청춘 외에는 없습니다.
        
    강문영도 마찬가지입니다. 불타는 청춘이 아니라고 한다면 그녀가 스스로를 디스할리가 없습니다. 자신의 현재 처지를 있는 그대로 오픈하고 자신의 부족한 부분, 잘못되었던 부분에 대해서 가감없이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은 그의 주위에 그를 이해할 수 있는 동료들이 함께 있기 때문입니다. 불타는 청춘에 함께하는 사람들은 이혼을 한 사람들, 아이가 있는 사람들, 나이가 충분히 있는 사람들, 강문영 자신처럼 인기가 있었던 사람들이기에 그녀의 말에 공감해줄 수 있었습니다.
          

     

     


    여자가 이혼을 두 번 한 것은 다 이유가 있다라고 그녀가 이야기할 때 그러한 그녀를 질타를 하기 이전에 그녀의 거친 인생에 대해서 불타는 청춘의 동료들은 가슴 깊이 이해를 합니다. 또한 그러한 그녀를 위로할 때 입에 발린 소리라고 강문영 또한 생각하지 않는 이유는 그녀에게 위로를 전하는 사람들도 아픔을 견딘 사람들이고 오랫동안 대중 앞에 노출된 사람들이기에 그녀의 아픔을 이해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라고 강문영이 느끼고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녀만의 잘못은 아닙니다. 그녀가 셀프 디스를 했다고 해서 그녀가 참회를 해야할 만한 행동을 했다라고 그녀를 질타할 필요는 없다라는 것입니다. 그녀의 말들은 마치 회한이라고 느껴질 정도로 과거를 추억하기에도 이미 너무 나이가 많아진 자신의 모습을 보는 보통의 중년의 여성들의 마음을 대변해줍니다. 그렇기에 화려했던 과거를 추억하는 강문영, 아니 그러한 과거가 이제는 더 이상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하는 강문영의 마음이 비단 출연자들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에게도 공감을 받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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