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 매여 있을 때에는 자신이 많은 것을 포기하고 있다라고 생각하기 마련입니다. 특히나 아나운서 즉 프리랜서가 될 수 있는 자리에 있는 사람들은 그러한 생각들을 많이 합니다. 물론 그들도 방송국에 처음 들어갔을 때에는 대부분 방송국에 들어가기만 한다면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서 방송국에 들어가려고 노력하지만 일단 방송국에 들어가게 되면 보이게 되는 수많은 기회들 때문에 유혹이 느껴지고 나가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방송국에 소속되어 있는 상황에서 아나운서가 행사를 뛰게 되면 그로 인해서 회사 차원에서 징계를 받을 가능성이 큽니다. 또한 예능이든 교양이든 참여한다고 하였을 때에 프리랜서들 즉 전문 예능인들과 달리 너무나도 적은 출연룔를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방송국에 매여 있다라고 생각하는 많은 아나운서들이 방송국을 탈출해서 프리랜서가 되기를 꿈꿉니다.

      

현재 장성규는 냉장고를 부탁해가 방송되고 있는 JTBC 소속입니다. 그러나 조우종은 꽤 오래 전에 공중파 방송국에서 나와서 프리랜서로 뛰고 있습니다. 장성규는 앵커로서 자질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어 분명히 아나운서로 뽑혔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아는형님이나 크라임씬에 나와서 오히려 예능감을 보여주어 앵커로서 즉 뉴스를 진행하는 사람으로서 대중 앞에 서 있기보다는 예능인으로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한 그이기에 그가 프리랜서로 나오기만 한다면 대박을 칠 것이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꽤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유투브로 짱티비씨를 하고 있지만 JTBC에서 퇴사를 한 것이 아닙니다. 그는 지금도 방송국의 아나운서로서 적을 올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와 다르게 조우종은 2016년 12월에 퇴사를 하였고 지금은 프리랜서로서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많은 아나운서들이 방송국에 들어간 순간 조우종의 길을 갈 것이냐 장성규의 길을 갈 것이냐 결정을 해야만 합니다.
    
전현무처럼 처음 방송국에 입사했을 때부터 프리랜서를 가겠다고 생각했던 사람도 있겠지만 김성주처럼 자신이 하고 싶은 방송을 하지 못해 마지못해 어쩔 수 없이 프리랜서 시장으로 뛰어든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누구도 프리랜서의 냉혹함을 피해갈 수는 없습니다. 그래도 전현무나 김성주는 잘 풀렸지만 조우종은 지금 프리랜서가 된지 1년 6개월이 되었지만 방송을 몇 개 못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제대로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프리랜서는 기회의 땅이기도 하지만 엄혹한 땅이기도 합니다. 제대로 자리를 잡지 못하면 방송국에서 아나운서로 있을 때보다도 더 힘들 수밖에 없는 것이 방송국과 같은 보호막이 그들에게는 있지 않고 그들은 오롯이 자신의 이름값, 자신의 실력으로 거친 시장을 일구고 갈아 엎어야지만 살아남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모두가 김성주, 전현무가 될 것이라고 혹은 김성주 전현무 정도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실제로 나와보면 김성주와 전현무가 얼마나 대단한 프리랜서들인지 알게 됩니다. 전현무 정도는, 김성주 정도는 이라는 말을 들을 사람들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2017년 2월에 아는형님에서 조우종과 장성규가 만나서 그곳에서 디스전을 시행했습니다. 프리랜서로 야심차게 나온 조우종은 자신이 충분히 대중에게 먹힐 것이라고, 프리랜서 시장에서 자신의 파이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였고 그러한 생각을 가진 체로 이곳 저곳 방송사를 돌아다니면서 자신의 얼굴을 들이밀었지만 당시에도 지금도 그는 여전히 아직은 눈에 띄지 않고 있습니다.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1년만에 만난 아직은 자신의 존재감을 프리랜서 시장에서, 방송가에서 보여주지 못한 조우종, JTBC 방송국의 아나운서로서 안전하게 하나씩 새로운 것을 시도해가면서 눈도장을 찍고 있는 장성규, 미완의 대기인 이 둘 중에서 누가 더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성공신화를 쓸 수 있는지는 아직은 확신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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