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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디오스타 바다 남편 나이 차이를 말하다
    Commercial Media 2018.03.29 04:09

    바다, 노사연, 제아, 정인이 출연한 라디오스타는 독한 예능입니다. 물론 이 독하다는 표현 속에서는 다른 예능들과 비교해서라는 수사가 붙기 마련입니다. 또한 사람들이 생각하기에 독하다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라디오스타에 나오는 게스트들은 독한 예능답게 발언의 수위를 조절하고 임하게 됩니다. 해피투게더에서는 이야기할 수 없는 것들을 라디오스타에서는 이야기하게 되고 인생술집에서는 말할 수 없는 것들을 화제성을 높이기 위해서 하게 됩니다.
         


    지금 우리나라에는 여러 토크 예능이 있지만 가장 화제성이 높은 예능은 역시나 라디오스타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화제성의 이면에는 논란을 일으킬만한 패널들의 독설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독설을 하는 이유는 라디오스타의 이미지가 처음부터 그렇게 만들어졌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것 이상으로 라디오스타의 게스트가 다른 토크 예능에 출연하는 것과 전혀 다른 마음 자세를 가지고 출연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한정된 시간 안에 게스트가 네 명 이상이 되기 때문에 분량을 좀더 차지하기 위해서 무리수를 두기도 하고 뭔가 새로운 것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번에 출연한 노사연, 바다, 정인, 제아 같은 경우는 굳이 그러한 분량싸움을 하지 않아도 그들 한 명 한 명이 보여주는 아우라가 상당히 크기 때문에 말 한 마디로도 임팩트를 시청자가 바로 받을 수 있기에 누구의 분량이 더 많았는지에 대해서 굳이 그들 스스로가 고민하지 않아도 됩니다.
        

     

     


    방송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노사연, 바다, 정인, 제아는 자신들에게 들어오는 패널들의 요구를 그렇게 힘들이지 않고 받아서 자신의 분량으로 만들어냅니다. 노사연의 체중 문제, 그리고 남편과의 삶 문제부터 시작하여 바다의 남편과의 만남, 열 살 정도 차이가 나는 연상연하 커플에서 오는 남편 그리고 자신의 고민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합니다. 최근 연하 남성들이 더 많은 대시를 하는 제아의 상황, 딸에게 동요를 불러주는 정인까지 그들의 이야기는 풍성합니다.
       
    내용 하나하나가 화제성이 높을만한 것은 솔직히 하나도 없습니다. 폭탄 발언이나 과격한 개인기 시간도 없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이야기만으로 시청자는 빵 터지고 패널들은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노사연처럼 감정이 행동으로 옮겨지는 게스트가 있기에 김구라는 그러한 그녀에게 독설을 했다가 물병으로 맞을 뻔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러한 그들의 모든 행동은 계산된 것이 아니라 하더라도 그것으로 인해서 상처를 받지 않습니다.
          

     

     


    라디오스타에서 바다는 남편 이야기, 나이 차이 이야기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4차원 요정이라고 불리는 바다가 남편을 이야기하고 열살 차이가 나는 남편과 알콩달콩 살아가는 이야기를 하는 것 이면에는 시어머니와 노사연의 나이가 그렇게 차이가 나지 않음에도 노사연을 배려하기 위해서 끝까지 제대로 대답을 하지 않은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고 좀더 달려야 하지 않겠냐며 이전의 4차원 컨셉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바다뿐만 아니라 노사연, 제아 그리고 정인 모두 각자의 위치가 혹시나 달라졌다 하더라도 그들은 가수이면서 자신의 성품을 죽일 이유가 없는 자신의 성격을 개조해야 한다라고 압박을 받아야 하는 이유를 만들 필요가 없는 개성파 가수들이며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일 뿐입니다.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그들이 특별히 화제성 높은 이야기를 하는 것도 아니고 개인기를 폭발적으로 보여주는 것은 아니지만 그들이 이야기하는 것만으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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