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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는형님 조보아 지상렬 말을 가지고 놀다
    Commercial Media 2018.04.28 22:09

    아는형님에 조보아와 지상렬이 출연하였습니다. 조보아와 지상렬은 정글의 법칙에 같이 출연하기도 하는 등 그냥 보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오해할만 하지만 그러나 조보아는 친한 오빠로서 그를 대하고 있고 당연히 지상렬도 그녀의 진심에 대해서 전혀 오해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조보아와 지상렬이 왜 같이 나왔을까라는 생각을 할 수는 있다고 봅니다. 지상렬처럼 웃음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는 사람 옆에 조보아가 있으면 묻힐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아는형님은 리얼 예능이면서 토크 예능입니다. 아는형님의 컨셉상 토크 예능이 될 이유가 없지만 그러나 초반과 달리 최근 학교 컨셉을 잡기 시작하면서 아는형님은 토크 예능 패턴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조보아와 지상렬이 나와서 콩트를 하기 이전에 학교 컨셉에서 자신의 개인기를 보여주기도 하고 재밌는 에피소드가 있으면 그 에피소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기도 합니다. 말 그대로 토크 예능에서 보여주는 것을 그대로 보여준다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토크 예능의 강자가 아는 형님에 출연하게 되면 출연자들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초반에 지상렬이 조보아보다도 더 많은 관심을 받을 수밖에 없는 것이 그는 말을 가지고 놀기 때문입니다. 안구에 습기 차다라는 말을 그가 했다라는 것을 아는 사람이 많이 없겠지만 그러나 그는 수없이 많은 언어 유희로 아는형님 출연자들을 가지고 놀았습니다. 말 그대로 가지고 놀았다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이수근도 언어 순발력이 상당하기는 하지만 그러나 지상렬은 뜬금없는 말이라고 하더라도 그 말들이 결국은 상황과 맞아 떨어지면서 시청자 입장에서도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힘을 갖게 합니다. 그렇다보니 그 스스로가 자신을 언어의 펠레라고 말한다든지, 베컴이라고 이야기하더라도 듣는 사람들이 동의를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조보아는 친한 사람 혹은 편한 사람으로서 지상렬과 같이 나온 것이기는 하지만 자칫 묻힐 가능성이 충분히 있었습니다.
       
    그러나 조보아는 전혀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처음 조보아의 느낌은 모든 사람을 만나고 싶어하고 모든 사람에게 관심 있어 하기에 조금은 이상하다라고 생각하지만 그러나 그녀는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으며 더 나아가 그녀는 다른 사람을 칭찬해주는 것, 그리고 좋은 면을 바라봐주는 것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녀와 싸우더라도 종래에는 오히려 웃음을 지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녀의 의도 자체가 순수하다는 것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조보아와 지상렬은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페어로서 아는형님에 출연하였지만 오히려 그들은 웃음을 주고 기분 좋게 만들어준다라는 측면에서 사람들에게 기쁨을 선사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개그 코드가 기발해서 지상렬은 웃음을 주지만 조보아는 그 천성이 기이하기도 하지만 그러면서도 상대의 기분을 나쁘게 하지 않는다는 측면에서 또한 웃음을 줍니다. 그렇기에 조보아도 지상렬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청양고추를 들고 다니면서 자신의 음식에 넣어서 먹는 조보아는 활발하게 자신과 관련한 이야기들을 풀어내면서도 아는 형님 출연진들을 전부 뛰게 만들었습니다. 문제를 맞히는 데 있어서 상대의 기분을 업 시키게 만드는 것은 분명히 큰 재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즉 지상렬처럼 언어의 마술사가 아니라 하더라도 조보아는 대화하는 상대의 기분을 뛰게 만드는 측면에서 감정의 마술사라고 말해도 무방하다 생각이 됩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조보아가 지상렬과 나온 것은 그렇게 큰 부담이 되지 않는다라고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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