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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글커플 양예원 성추행 고백, 지켜주어야 한다
    Commercial Media 2018.05.17 08:41

    한 쪽으로 쏠리는 것만큼 위험한 행보는 없습니다. 사람이 사람답게 살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한 쪽으로 쏠려서 다른 진영에 속해 있는 사람을 무조건 비난하기보다는 합력해서 더 선을 이룰 수 있도록, 정의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며 피해자에게 2차 가해를 하지 않고 가해자가 진짜 가해자인지 확인하는 것 둘다 필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결국은 물이 흙탕물이 되듯이 아무리 노력해도 물거품이 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최근에 허다한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워마드의 홍대 누드 모델 몰카 사건부터 시작하여 유명 배우의 성추행 그리고 흉기 협박 사건까지 이러한 사건 사고를 한 진영의 잘못이라고 하고 다른 진영 또한 잘못이 없느냐라고 이야기가 진행되어버리면 진영 싸움이 되고 더 이상 일이 진척이 되지 않습니다. 서로에 대한 혐오의 감정만 높아지게 되고 정작 피해자는 구제받을 수 있는 그리고 피해자를 피해자로 만든 가해자는 처벌을 받을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됩니다.
        


        

    이동민과 함께 비글커플로 인정을 받고 있는 유투버 양예원이 과거 피팅 모델로 활동을 하면서 성추행을 당했다라는 사실을 용기 있게 전했습니다. 자신의 이름을 걸고 자신의 육성으로 자신이 과거에 당했던 일들을 그대로 전했는데 그로 인해서 피해를 입을 수 있고 악성 댓글로 인해서 정신적 충격을 받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양예원은 자신의 이름을 걸고 미투운도의 또다른 시작점에 서 있기 위해서 자신과 같은 피해자가 양산되지 않는 바람으로 용기를 낸 것입니다.
         
    그녀의 이러한 행보에 칭찬을 해야만 하고 위로를 해야 하는 이유는 그녀가 그녀가 말한 지금의 그 모든 말들을 적기 위해서 과거의 그 참혹했던 기억들을 되살려야 했고 그것들에 대해서 정확도를 기하기 위해서 정밀하게 그 엄혹했던 경험들을 스스로 떠올려야 했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과거의 그녀처럼 길거리 캐스팅을 통해서 기회를 얻었다고 생각하는 많은 여성들에게 그녀는 조심하라고 요청하고 있으며 사법 당국과 감찰 당국에게 이러한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들을 처벌해달라고 요청하고 있습니다.
          

     


    물론 많이 오래된 일이라 감찰 당국에서 수사를 하기에는 힘들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제대로된 법 정의를 구현하지 못할 가능성도 또한 있습니다. 비글커플의 양예원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경험을 솔직하게 이야기한 것은 다시는 같은 일들이 벌어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물론 사회 정의를 구현하기 위해서 그녀를 추행했던 관계자들 모두가 처벌을 받아야 마땅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 과정 또한 대중 앞에 확실하게 확인이 되어야 합니다.
        


    양예원이 용기를 내었다면 그녀의 용기에 화답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녀를 위해서 할 수 있는 것, 그리고 그녀가 트라우마와 불안 증세에 시달리지 않도록 그녀의 시청자들은 그녀를 좀더 위로하고 그녀에게 상처 되는 말들은 피해야 할 것입니다. 자신의 일이 아니라고 쉽게 말하고 행동하는 것은 사이코패스나 소시어패스의 모습과 다를 바가 없다라는 사실을 인지해야만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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