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권정열 1인 체제 십센치 논란 아쉽다
    카테고리 없음 2017. 7. 5. 04:23
    반응형

    아메리카노라는 노래 하나로 대중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린 가수 혹은 그룹이 있었습니다. 그들의 노래는 젊은 세대들의 감성에 맞았고 그들의 목소리는 젊은 사람들의 마음을 두드렸습니다. 그들이 노래를 부르는 것, 그들이 노래를 만들어내는 것에 사람들은 귀를 기울이기 시작하였고 하나하나 그들의 작품이 나올 때마다 그들의 노래를 듣는 것이 일상이 되어버린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그룹이 지금 위기에 빠져 있습니다.
         


    건강상의 이유로 십센치의 그룹원 중 하나인 윤철종이 탈퇴를 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사실 건강상의 이유라는 것 자체에 대해서 사람들은 이해를 할 수가 없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건강이 많이 좋지 않으면 십센치라는 이름은 그냥 놔두고 권정열 혼자 움직이면 그만이기 때문입니다. 이미 십센치로서 활동하고 있던 지난 몇 년 동안 권정열은 소유와 함께 앨범을 발표하기도 하였으니 말입니다. 혼자 활동하면서 윤철종이 돌아오기만을 기다리면 될텐데 굳이 하차를 해야만 했는가라는 생각이 든다라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일부 대중은 생각하게 됩니다. 혹시 둘이 문제가 생겨서 한 명이 떠나기로 한 것이 아닌가라고 말입니다. 둘 사이에 분란이 생기면 그 분란을 해결하기 위해서 한 명은 탈퇴를 해야 하는데 그 탈퇴 대상자가 그냥 윤철종이 되어버린 것이 아니냐라는 추측은 의외로 현실성이 있어보였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이야기는 추측일 뿐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추측은 자칫 십센치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마음도 그리고 십센치를 이뤘던 권정열, 윤철종의 마음도 상하게 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 상에서 논란이 많이 나오게 되고 루머가 많이 나오게 되는 것은 정보가 온전히 나타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룹원 둘 사이의 일들을 모두 오픈하는 것도 말이 되지 않습니다. 결국 그들의 공식적인 말을 이해하며 인정할 수밖에 없다라는 것입니다. 십센치 논란, 십센치 분란이 십센치를 사랑하는 사람들, 십센치를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 퍼지는 것 자체를 막을 수는 없지만 그러한 자신만의 생각들을 굳이 퍼트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한 가지 현실적으로 추측 가능한 것이 있기는 합니다. 십센치에서 탈퇴한 윤철종이 다시 돌아오지는 않을 것이라는 것 말입니다. 윤철종이 건강상의 이유로 탈퇴를 하였다고 하지만 그 건강이 다시 회복이 된다 하더라도 돌아올 수 있었다면 탈퇴라는 과정을 거치지 않았을 것입니다. 물론 건강이 워낙에 좋지 않아 팀에 누를 끼치지 않기 위해서 탈퇴의 과정을 거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윤철종의 건강상의 이유로 탈퇴는 연쇄반응이 하나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그것은 바로 십센치에 새로운 멤버 하나를 영입할 수 있다라는 점입니다. 십센치의 이름이 생긴 의미는 권정열과 윤철종 둘 사이의 키가 십센치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세대가 지나가면, 그리고 상황이 바뀌면 언제든지 이름의 뜻은 바뀔 수 있고 다르게 적용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사람과 권정열이 만나서 둘이 새로운 팀을 이루거나 더 많은 사람들이 만나서 새로운 팀을 만들게 되면 그 팀이 바로 십센치가 될 것입니다.
         

     

     


    물론 권정열 혼자 팀을 이끌어갈 수도 있습니다. 십센치를 사랑했던 팬들은 결정을 내릴 것입니다. 윤철종이 없는 십센치는 십센치가 아니라고 이야기할 수도 있으며 윤철종이 아닌 다른 사람들이 들어간 십센치는 십센치가 아니라고 이야기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십센치는 선택을 한 팬들의 결정에 타격을 입을 수도 혹은 전화위복을 경험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결국 팬들의 마음을 돌리는 일도, 팬들의 마음을 이끄는 것도 새롭게 구성이 될 십센치 혹은 혼자 팀을 짊어질 권정열의 몫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Tistory.